SDMI(Secure Digital Music Initiative)가 제정하는 디지털음악 저작권보호기술의 세계 표준으로 국내 암호화 기술이 채택될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지난달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실시된 SDMI 기술 제안 발표회에서 자사의 '오디오 워터마킹(Audio Watermarking)'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디지털음악 저작권보호의 세계 표준 기술로 선정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마크애니는 오디오 워터마킹 기술이 MP3, AAC, WMA, Dolby AC-3, ePAC 등 다양한 디지털오디오 파일형식을 지원하고, 암호화된 워터마크(Watermark)를 실시간으로 추출, 확인할 수 있어 SDMI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크애니는 오디오 워터마킹의 세계 표준기술 인증을 위해 이달 17일까지 자체 테스트 결과를 SDMI에 제출한 뒤, 다음달 말에 실제 음감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리스닝 테스트(Listening Test)를 받을 예정이라 밝혔다.
마크애니의 최종욱 사장은 "오디오 워터마킹 기술이 디지털음악 저작권보호기술의 세계 표준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SDMI가 주관하는 총 6가지의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며 "이 기술의 선정 여부는 표준기술 결정 시한인 오는 12월에 판가름 날 것"이라 설명했다.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지난달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실시된 SDMI 기술 제안 발표회에서 자사의 '오디오 워터마킹(Audio Watermarking)'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디지털음악 저작권보호의 세계 표준 기술로 선정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마크애니는 오디오 워터마킹 기술이 MP3, AAC, WMA, Dolby AC-3, ePAC 등 다양한 디지털오디오 파일형식을 지원하고, 암호화된 워터마크(Watermark)를 실시간으로 추출, 확인할 수 있어 SDMI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크애니는 오디오 워터마킹의 세계 표준기술 인증을 위해 이달 17일까지 자체 테스트 결과를 SDMI에 제출한 뒤, 다음달 말에 실제 음감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리스닝 테스트(Listening Test)를 받을 예정이라 밝혔다.
마크애니의 최종욱 사장은 "오디오 워터마킹 기술이 디지털음악 저작권보호기술의 세계 표준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SDMI가 주관하는 총 6가지의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며 "이 기술의 선정 여부는 표준기술 결정 시한인 오는 12월에 판가름 날 것"이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