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 테가덴의 북마크 파일은 600여 개나 되어 마치 내용물이 흘러 넘치는 벽장과 같다.
4년동안 축적된 이 북마크에는 코끼리, 철학자, 작가, 오페라, 해우(海牛), 마못, 혼다자동차 수리, 프로야구팀 보스턴 레드 삭스 등 잡다한 사이트가 널려있다.
"관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고 프린스턴대학 출판부의 편집인 테가덴은 말했다.
테가덴 같은 열광적인 북마크 팬은 과다한 북마크 관리를 도와주는 무료 온라인 서비스에 의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북마크는 50개에서 100개에 이르며, 개중에는 1000여 개를 관리하는 사람도 있다.
일부 북마크 관리 사이트는 웹페이지의 목록을 자동으로 분류한다.다른 사이트는 이용자가 스스로 정리하기 쉽도록 해주는 칼라 코딩을 이용자에게 부여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북마크 사이트는 회원이 브라우저에서 북마크를 업로드한 뒤 어떠한 컴퓨터에서나 이용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전화나 기타 무선 단말기로도 자신의 북마크를 이용할 수 있다.
4대 북마크 관리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클릭마크스닷컴(www.clickmarks.com)은 1999년 2월 출범했으며, 북마크 사이트 중에서 제일 오래 됐다.
자동분류 기능이 가장 돋보이는 특징이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스크린해 오류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리즈완 투파일 대변인은 말했다.
회원의 북마크로 구성된 도서관에는 2백만 개 이상의 링크가 있다.
현재 1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휴 웹사이트인 아이빌리지닷컴(ivillage.com)과 위민닷컴(women.com)을 통한 이용자는 11만 명이다.
블링크닷컴(www.blink.com)은 링크 분류를 각자에게 맡기고 있다.
"자동분류의 문제는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이라고 데이빗 시겔 사장은 말했다. 블링크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설명 구절을 써서 각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북마크는 알파벳순이나 사용빈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으며, 언제 마지막으로 이용했는지도 가려낼 수 있다.
링크를 한 폴더에서 다른 폴더로 끌어놓을 수 있고, 그 데이터베이스에서 표제뿐만 아니라 웹페이지의 전문을 검색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1천만 링크의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
이용자가 웹페이지의 모든 링크 목록을 입수한 뒤, 그 중에서 자신의 계정에 추가할 것을 고르도록 하는 그랩 링크(Grab Link) 기능도 있다.
백플립닷컴(www.backflip.com)은 넷스케이프 직원이던 두 명이 개설했다.
백플립도 북마크를 자동 분류하지만 최종결과가 항상 완벽하지는 않다.
최근에 추가한 웹페이지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해주기도 하고, 가장 자주 이용하는 10페이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폴더를 끌어놓는 기능은 없다.
백플립은 스트리트(TheStreet.com)와 살롱(Salon.com) 같은 250개 제휴 사이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의 일과(My Daily Routine)'라는 새 기능을 이용하면 매일 방문하는 사이트를 하나로 묶어놓을 수 있다.
핫링크스닷컴(www.hotlinks.com)은 회원이 45만으로, 북마크 사이트 가운데서 가장 큰 곳이다.
회원이 선택한 800만 링크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베이스는 편집자가 아니라 이용자가 이룩한 것이다.
경쟁 사이트와는 달리 자신의 북마크를 개방하고 싶지 않을 경우, 이를 명확히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원은 다른 회원의 링크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회원이 자신의 웹페이지 목록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핫링크스의 조사에 따르면, 사이트 이름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소프트웨어는 30%만 제대로 산출했다.
"정확도가 95%가 되기 전에는 자동분류 기능을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멜리사 로이드 부사장은 말했다.
4년동안 축적된 이 북마크에는 코끼리, 철학자, 작가, 오페라, 해우(海牛), 마못, 혼다자동차 수리, 프로야구팀 보스턴 레드 삭스 등 잡다한 사이트가 널려있다.
"관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고 프린스턴대학 출판부의 편집인 테가덴은 말했다.
테가덴 같은 열광적인 북마크 팬은 과다한 북마크 관리를 도와주는 무료 온라인 서비스에 의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북마크는 50개에서 100개에 이르며, 개중에는 1000여 개를 관리하는 사람도 있다.
일부 북마크 관리 사이트는 웹페이지의 목록을 자동으로 분류한다.다른 사이트는 이용자가 스스로 정리하기 쉽도록 해주는 칼라 코딩을 이용자에게 부여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북마크 사이트는 회원이 브라우저에서 북마크를 업로드한 뒤 어떠한 컴퓨터에서나 이용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전화나 기타 무선 단말기로도 자신의 북마크를 이용할 수 있다.
4대 북마크 관리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클릭마크스닷컴(www.clickmarks.com)은 1999년 2월 출범했으며, 북마크 사이트 중에서 제일 오래 됐다.
자동분류 기능이 가장 돋보이는 특징이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스크린해 오류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리즈완 투파일 대변인은 말했다.
회원의 북마크로 구성된 도서관에는 2백만 개 이상의 링크가 있다.
현재 1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휴 웹사이트인 아이빌리지닷컴(ivillage.com)과 위민닷컴(women.com)을 통한 이용자는 11만 명이다.
블링크닷컴(www.blink.com)은 링크 분류를 각자에게 맡기고 있다.
"자동분류의 문제는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이라고 데이빗 시겔 사장은 말했다. 블링크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설명 구절을 써서 각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북마크는 알파벳순이나 사용빈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으며, 언제 마지막으로 이용했는지도 가려낼 수 있다.
링크를 한 폴더에서 다른 폴더로 끌어놓을 수 있고, 그 데이터베이스에서 표제뿐만 아니라 웹페이지의 전문을 검색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1천만 링크의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
이용자가 웹페이지의 모든 링크 목록을 입수한 뒤, 그 중에서 자신의 계정에 추가할 것을 고르도록 하는 그랩 링크(Grab Link) 기능도 있다.
백플립닷컴(www.backflip.com)은 넷스케이프 직원이던 두 명이 개설했다.
백플립도 북마크를 자동 분류하지만 최종결과가 항상 완벽하지는 않다.
최근에 추가한 웹페이지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해주기도 하고, 가장 자주 이용하는 10페이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폴더를 끌어놓는 기능은 없다.
백플립은 스트리트(TheStreet.com)와 살롱(Salon.com) 같은 250개 제휴 사이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의 일과(My Daily Routine)'라는 새 기능을 이용하면 매일 방문하는 사이트를 하나로 묶어놓을 수 있다.
핫링크스닷컴(www.hotlinks.com)은 회원이 45만으로, 북마크 사이트 가운데서 가장 큰 곳이다.
회원이 선택한 800만 링크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베이스는 편집자가 아니라 이용자가 이룩한 것이다.
경쟁 사이트와는 달리 자신의 북마크를 개방하고 싶지 않을 경우, 이를 명확히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원은 다른 회원의 링크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회원이 자신의 웹페이지 목록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핫링크스의 조사에 따르면, 사이트 이름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소프트웨어는 30%만 제대로 산출했다.
"정확도가 95%가 되기 전에는 자동분류 기능을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멜리사 로이드 부사장은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