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대계를 새로 쓴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PC를 통해 선생님을 만나고, 숙제는 이메일로 제출한다.
대학생이 되면 더 이상 강의 시간에 쫓길 필요도 없다.
VOD(주문형 비디오)를 통해 정해진 강의를 듣고 나면 학점을 취득할 수도 있으며, 멀리 외국에 있는 대학의 학위도 받을 수 있다.
대학을 다니기 위해 하숙집을 구하는 일은 이제 옛날 얘기가 돼버렸다" 인터넷의 발달은 급기야 교육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쳐 이제 사람들은 '원격 교육'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원격교육은 사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조만간 조단위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좀 허전하다.이같은 미래형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의 인성이 제대로 형성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만으로도 충분한 사회성을 교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인터넷이 정서를 가르칠 수는 없다.
오프라인 교육의 중요성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결국 바람직한 미래형 교육의 모델은 양질의 on & off 콘텐츠를 통해 전문인을 양성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선 오프라인의 노하우와 온라인의 기술·서비스가 융합돼야 하며 관련 정책과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
지금까지는 몇몇 온라인 교육 사이트들이 입시위주 환경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의 획일화된 교육 서비스를 답습해 왔으며 이것이 미래형 교육 서비스로 인식돼 왔다.
진정한 미래형 교육의 핵심은 기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에 있으며, 그 콘텐츠 안에는 훌륭한 선생님과 양질의 소프트웨어가 함께 포함된다.
이와 같은 토털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는 업체가 미래 교육 서비스 시장의 주인이 될 것이다.
미래 교육 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온앤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사들을 살펴본다.
<편집자註> 다프로컴(www.pull.co.kr 대표 류재익)은 교육용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로 전자도서시스템 과 소프트웨어 저작시스템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 회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최초 자연어 처리 기반의 '계몽사 CD롬 백과'를 공동 개발했으며, 정부의 교단선진화 사업 일환으로 교수 설계 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는 교육 전문 포털 사이트인 'PULL(www.pull.co.kr)'을 운영하고 있다.
pull은 초등학생 전용 교육 사이트로 교육과 관련된 자료의 검색과 숙제 도움방, 영어, 한자, 한글맞춤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프로컴은 향후 미래정보화 사회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멀티미디어 교육 관련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교육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초등학생 전용 인터넷 교육 사이트 'PULL' 'PULL'은 초등 학생들의 숙제를 돕기 위한 교육 사이트로 숙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찾자 찾아', '숙제 도움방', '콩글리쉬 No 잉글리쉬 Yes', '하늘천따지', '한글 사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찾아찾아' 코너의 경우 인터넷 자료를 주제별, 교과서별로 링크시켜 놓은 곳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모든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를 학년별로 링크시켜 놓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단원의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숙제 도움방은 '숙제 모음', '묻고 답하기', '자유 발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곳은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전문가가 아닌 다른 학생들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주는 곳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간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해 주기도 한다.
대학생이 되면 더 이상 강의 시간에 쫓길 필요도 없다.
VOD(주문형 비디오)를 통해 정해진 강의를 듣고 나면 학점을 취득할 수도 있으며, 멀리 외국에 있는 대학의 학위도 받을 수 있다.
대학을 다니기 위해 하숙집을 구하는 일은 이제 옛날 얘기가 돼버렸다" 인터넷의 발달은 급기야 교육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쳐 이제 사람들은 '원격 교육'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원격교육은 사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조만간 조단위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좀 허전하다.이같은 미래형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의 인성이 제대로 형성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만으로도 충분한 사회성을 교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인터넷이 정서를 가르칠 수는 없다.
오프라인 교육의 중요성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결국 바람직한 미래형 교육의 모델은 양질의 on & off 콘텐츠를 통해 전문인을 양성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선 오프라인의 노하우와 온라인의 기술·서비스가 융합돼야 하며 관련 정책과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
지금까지는 몇몇 온라인 교육 사이트들이 입시위주 환경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의 획일화된 교육 서비스를 답습해 왔으며 이것이 미래형 교육 서비스로 인식돼 왔다.
진정한 미래형 교육의 핵심은 기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에 있으며, 그 콘텐츠 안에는 훌륭한 선생님과 양질의 소프트웨어가 함께 포함된다.
이와 같은 토털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는 업체가 미래 교육 서비스 시장의 주인이 될 것이다.
미래 교육 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온앤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사들을 살펴본다.
<편집자註> 다프로컴(www.pull.co.kr 대표 류재익)은 교육용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로 전자도서시스템 과 소프트웨어 저작시스템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 회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최초 자연어 처리 기반의 '계몽사 CD롬 백과'를 공동 개발했으며, 정부의 교단선진화 사업 일환으로 교수 설계 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는 교육 전문 포털 사이트인 'PULL(www.pull.co.kr)'을 운영하고 있다.
pull은 초등학생 전용 교육 사이트로 교육과 관련된 자료의 검색과 숙제 도움방, 영어, 한자, 한글맞춤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프로컴은 향후 미래정보화 사회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멀티미디어 교육 관련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교육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초등학생 전용 인터넷 교육 사이트 'PULL' 'PULL'은 초등 학생들의 숙제를 돕기 위한 교육 사이트로 숙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찾자 찾아', '숙제 도움방', '콩글리쉬 No 잉글리쉬 Yes', '하늘천따지', '한글 사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찾아찾아' 코너의 경우 인터넷 자료를 주제별, 교과서별로 링크시켜 놓은 곳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모든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를 학년별로 링크시켜 놓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단원의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숙제 도움방은 '숙제 모음', '묻고 답하기', '자유 발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곳은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전문가가 아닌 다른 학생들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주는 곳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간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해 주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