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경기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는 정보통신부와 가상현실을 이용한 '2002년 월드컵축구 입체방송중계' 공동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03년까지 계획된 '3차원 입체영상(3D TV) 방송중계 시범서비스'의 일환으로 총 152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2002년 월드컵을 기해 경기장면을 TV와 인터넷, 위성방송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입체영상 방송은 KBS와 NHK를 통해 한일 양국에 동시 중계할 예정으로 양국의 방송 문화를 가늠해보는 동시에 한국 방송기술이 진일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3차원 입체 방송을 전세계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여서 관련업계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입체영상중계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준비작업에 들어가 현재 위성방송 중계, 인터넷 방송, 콘텐츠 제작, 3D TV 카메라 개발, 시연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업체를 선정 중에 있으며 이번 주 결과가 발표되면 본격적인 연구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ETRI의 3D TV팀장 조성배 박사는 "양안(Binocular) 카메라 개발과 콘텐츠 제작 및 국내시범 서비스, 일본과의 프로그램 교환 등에 관한 연구는 이미 진행한 상태"라며 "이미 기본 계획은 이루어진 상태로 업체선정작업이 끝나면 무리없이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는 정보통신부와 가상현실을 이용한 '2002년 월드컵축구 입체방송중계' 공동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03년까지 계획된 '3차원 입체영상(3D TV) 방송중계 시범서비스'의 일환으로 총 152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2002년 월드컵을 기해 경기장면을 TV와 인터넷, 위성방송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입체영상 방송은 KBS와 NHK를 통해 한일 양국에 동시 중계할 예정으로 양국의 방송 문화를 가늠해보는 동시에 한국 방송기술이 진일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3차원 입체 방송을 전세계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여서 관련업계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입체영상중계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준비작업에 들어가 현재 위성방송 중계, 인터넷 방송, 콘텐츠 제작, 3D TV 카메라 개발, 시연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업체를 선정 중에 있으며 이번 주 결과가 발표되면 본격적인 연구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ETRI의 3D TV팀장 조성배 박사는 "양안(Binocular) 카메라 개발과 콘텐츠 제작 및 국내시범 서비스, 일본과의 프로그램 교환 등에 관한 연구는 이미 진행한 상태"라며 "이미 기본 계획은 이루어진 상태로 업체선정작업이 끝나면 무리없이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