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대표 이홍선)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꽃과 선물용품 등을 판매하는 조이인박스(공동대표 김신홍·조창희 www.joyinbox.com)에 33억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수익모델을 확보한 '생활 밀착형' 닷컴기업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꽃배달 전문업체인 뉴스플라워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3월 설립된 조이인박스는 화훼업계 최초로 B2B 시스템을 도입했고 현재 110개의 화훼 생산농가와 50여개 부자재 업체, 1162곳의 화원 등을 네트워크로 구축했다.
조이인박스는 미국의 가든닷컴과 프랑스의 플로라드림 등 해외 화훼전문회사와 합작으로 아시아 시장진출 및 유통단지 설립을 계획중이다.
조이인박스의 김신홍 사장은 "시장규모가 2조원에 이르는 국내 화훼시장은 유통단계가 복잡해 B2B를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의 기반이 자리잡게 되면 화훼 생산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수익모델을 확보한 '생활 밀착형' 닷컴기업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꽃배달 전문업체인 뉴스플라워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3월 설립된 조이인박스는 화훼업계 최초로 B2B 시스템을 도입했고 현재 110개의 화훼 생산농가와 50여개 부자재 업체, 1162곳의 화원 등을 네트워크로 구축했다.
조이인박스는 미국의 가든닷컴과 프랑스의 플로라드림 등 해외 화훼전문회사와 합작으로 아시아 시장진출 및 유통단지 설립을 계획중이다.
조이인박스의 김신홍 사장은 "시장규모가 2조원에 이르는 국내 화훼시장은 유통단계가 복잡해 B2B를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의 기반이 자리잡게 되면 화훼 생산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