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정보화의 섬'으로 본격 탈바꿈한다.
제주도(www.cheju.go.kr 지사 우근민)는 24일 위성 네트워크를 포함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기술(IT)과 환경, 생명공학 벤처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학·민이 참여하는 제3섹터 방식의 (가칭)제주정보단지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2005년까지 국·도비와 민자유치를 통해 7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또 국제자유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금융, 국제교류, 행정 등 전 분야의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정보화의 섬(e-island) 구축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만도 국비 1500억원과 도비 1000억원, 민자유치 4500억원 등 모두 7000억원. 이번 전자도시구현사업의 중점추진 사업분야는 e-비니니스와 e-커뮤니티, e-자치정부, e-인프라 등 크게 4가지다.
e비지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전자상거래(EC)와 응용프로그램서비스업체(ASP), 물류와 유통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민원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전자민원행정을 갖출 계획이다.또 정보화를 통해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사이버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 전자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컨벤션센터와 초고속망, 위성네트워크,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사이버 테마파크와 시뮬레이션 정보화 레저타운 구축을 통한 사이버 전자인프라 구축 기반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지역정보화 사업과 첨단정보단지 조성사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내년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맞는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의 사이버코리아21 계획에 시범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해 도 전역에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지역 정보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0억원을 들여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부설 정보통신교육원 분원 설치를 추진하고 27억원을 들여 172개 농어촌 전 마을에 인터넷 정보센터를 구축해 나간다. 특히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과 웹 GIS를 이용한 사이버 관광타운 구축사업에 각 5억원을 들인다.
우근민 지사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금조달을 위해 정보화촉진기금 유치와 인프라 분야 민간자본 유치에 나설 것"이라며 "또 관련 법률과 제도 개선도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www.cheju.go.kr 지사 우근민)는 24일 위성 네트워크를 포함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기술(IT)과 환경, 생명공학 벤처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학·민이 참여하는 제3섹터 방식의 (가칭)제주정보단지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2005년까지 국·도비와 민자유치를 통해 7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또 국제자유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금융, 국제교류, 행정 등 전 분야의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정보화의 섬(e-island) 구축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만도 국비 1500억원과 도비 1000억원, 민자유치 4500억원 등 모두 7000억원. 이번 전자도시구현사업의 중점추진 사업분야는 e-비니니스와 e-커뮤니티, e-자치정부, e-인프라 등 크게 4가지다.
e비지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전자상거래(EC)와 응용프로그램서비스업체(ASP), 물류와 유통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민원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전자민원행정을 갖출 계획이다.또 정보화를 통해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사이버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 전자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컨벤션센터와 초고속망, 위성네트워크,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사이버 테마파크와 시뮬레이션 정보화 레저타운 구축을 통한 사이버 전자인프라 구축 기반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지역정보화 사업과 첨단정보단지 조성사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내년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맞는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의 사이버코리아21 계획에 시범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해 도 전역에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지역 정보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0억원을 들여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부설 정보통신교육원 분원 설치를 추진하고 27억원을 들여 172개 농어촌 전 마을에 인터넷 정보센터를 구축해 나간다. 특히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과 웹 GIS를 이용한 사이버 관광타운 구축사업에 각 5억원을 들인다.
우근민 지사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금조달을 위해 정보화촉진기금 유치와 인프라 분야 민간자본 유치에 나설 것"이라며 "또 관련 법률과 제도 개선도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