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케이블 모뎀업계는 올해 2·4분기중 200만대의 제품을 출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장조사기관인 '데이터퀘스트'가 28일 밝혔다.
데이터퀘스트의 수석 분석가인 패티 레알리는 2.4분기중 RF튜너와 플래시 메모리 등 주요부품의 공급부족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모뎀업계의 출하량이 수요 증가에 힘입어 30-35%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모토롤로 브로드밴드 커뮤니케이션이 1위, 테라욘이 2위, 쓰리콤이 3위, 컴21이 4위, 도시바 아메리카가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4분기에 점유율 8.5%로 4위를 차지했으나 2·4분기에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데이터퀘스트는 3·4분기와 4·4분기에는 부품공급이 다소 완화돼 제품 출하 대수가 각각 40%,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올 연말에는 전체 출하대수가 10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미디어산업 조사기관인 '마이어스 리포츠'는 케이블망을 이용, 인터넷에 접속하는 미국 가구 수가 올해 320만가구에서 2001년 620만 가구, 2002년 1260만 가구, 2003년 1000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데이터퀘스트의 수석 분석가인 패티 레알리는 2.4분기중 RF튜너와 플래시 메모리 등 주요부품의 공급부족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모뎀업계의 출하량이 수요 증가에 힘입어 30-35%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모토롤로 브로드밴드 커뮤니케이션이 1위, 테라욘이 2위, 쓰리콤이 3위, 컴21이 4위, 도시바 아메리카가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4분기에 점유율 8.5%로 4위를 차지했으나 2·4분기에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데이터퀘스트는 3·4분기와 4·4분기에는 부품공급이 다소 완화돼 제품 출하 대수가 각각 40%,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올 연말에는 전체 출하대수가 10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미디어산업 조사기관인 '마이어스 리포츠'는 케이블망을 이용, 인터넷에 접속하는 미국 가구 수가 올해 320만가구에서 2001년 620만 가구, 2002년 1260만 가구, 2003년 1000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