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오디오 워터마킹(water marking) 기술을 응용한 라디오 동기신호 검출시스템이 국내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실트로닉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 이하 실트로닉)는 3초 분량의 오디오 데이터에 워터마크를 삽입한 후 실시간으로 라디오 방송신호를 검출할 수 있는 동기신호 검출시스템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국내 공급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실트로닉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중앙 방송국과 지역 방송국간의 편성 프로그램 시간차를 없앨 수 있어 각 방송국간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며, 기존 검출방식보다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트로닉은 문화방송에 이 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전국 방송국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응열기자>
실트로닉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 이하 실트로닉)는 3초 분량의 오디오 데이터에 워터마크를 삽입한 후 실시간으로 라디오 방송신호를 검출할 수 있는 동기신호 검출시스템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국내 공급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실트로닉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중앙 방송국과 지역 방송국간의 편성 프로그램 시간차를 없앨 수 있어 각 방송국간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며, 기존 검출방식보다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트로닉은 문화방송에 이 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전국 방송국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응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