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보통신부 장관배 유무선 게임대회가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www.game.or.kr 회장 박영화) 주관으로 이번 행사기간(2000.12.4~12.7) 내내 한국종합전시장(COEX)에서 열린다. 올해가 첫 대회다.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와 인터넷PC협회 10개 회원사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후원한다. 국산게임소프트웨어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진록2, 강진축구, 레드문등 국산 온라인게임으로만 펼쳐진다. 스타크레프트, FIFA2000 등 외국산 게임은 국산게임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못돼 이번 대회에서 제외됐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임진록2는 드림웨어(대표 김태곤)가 내놓은 제품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이 배경으로 윈도우환경에서 펼쳐진다. 조선, 일본, 명 등 3개국으로 운영되면 최대 8명까지 인터넷으로 랜을 통해 진행된다.
스포츠게인인 강진축구는 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가 후원했으며 2대2에서 10대10까지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시 2주만에 10만명의 회원을 돌파했다.
레드문은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내놓은 게임으로 만화가 황미나씨의 순정만화에 게임요소를 가미한 것. 게임매니아뿐만 아니라 만화에 친숙한 여성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려한 그래픽과 효과가 뛰어난 것도 여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볼거리다.
한편 무선인터넷게임으로는 011, 016, 019등 이동통신 3사에서 각 4개 종목이 선정돼 치러진다. 이미 예선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14일동안 32강이 가려졌고, 이번 행사기간은 최종 본선게임이다.
SK텔레콤은 춘추열국지, 카지노랜드, 손가락DDR, 모바일파이트 등 4종목을 후원한다. 한국통신프리텔은 노리아행성, 어드벤처, M-테트리스, 카지노등 4종목을, 이밖에 LG텔레콤은 디노제네시스, 모바일피싱, 퀵레슬, 야채전쟁등의 게임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각 종목별우승자에게는 정보통신부장관상과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준우승자와 각 종목별 상위입상자에게도 총4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기간중에 국내 게임업체들이 개발한 게임소프트웨어를 홍보하는 전시회와 대회종목으로 선정되지 못한 게임시연회, 게임캐릭터 분장대회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병행된다.
<박기록기자>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임진록2는 드림웨어(대표 김태곤)가 내놓은 제품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이 배경으로 윈도우환경에서 펼쳐진다. 조선, 일본, 명 등 3개국으로 운영되면 최대 8명까지 인터넷으로 랜을 통해 진행된다.
스포츠게인인 강진축구는 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가 후원했으며 2대2에서 10대10까지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시 2주만에 10만명의 회원을 돌파했다.
레드문은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내놓은 게임으로 만화가 황미나씨의 순정만화에 게임요소를 가미한 것. 게임매니아뿐만 아니라 만화에 친숙한 여성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려한 그래픽과 효과가 뛰어난 것도 여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볼거리다.
한편 무선인터넷게임으로는 011, 016, 019등 이동통신 3사에서 각 4개 종목이 선정돼 치러진다. 이미 예선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14일동안 32강이 가려졌고, 이번 행사기간은 최종 본선게임이다.
SK텔레콤은 춘추열국지, 카지노랜드, 손가락DDR, 모바일파이트 등 4종목을 후원한다. 한국통신프리텔은 노리아행성, 어드벤처, M-테트리스, 카지노등 4종목을, 이밖에 LG텔레콤은 디노제네시스, 모바일피싱, 퀵레슬, 야채전쟁등의 게임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각 종목별우승자에게는 정보통신부장관상과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준우승자와 각 종목별 상위입상자에게도 총4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기간중에 국내 게임업체들이 개발한 게임소프트웨어를 홍보하는 전시회와 대회종목으로 선정되지 못한 게임시연회, 게임캐릭터 분장대회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병행된다.
<박기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