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엑스포 2000 행사에서 가장 돗보이는 분야는 단연 디지털콘텐츠와 멀티미디어 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엔 총 13개의 전문전시관 중 디지털콘텐츠관과 사이버갤러리2000관, 디지털파크관, 게임소프트웨어관 등 4개의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 콘텐츠 및 온라인 게임 등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신산업 분야를 집중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세삼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디지털컨텐츠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디지털 디지털콘텐츠관에는 파라시스, 아빛컨, 나은세상 등 총 46개사가 참가, 멀티미디어 및 컨텐츠 솔루션 부문의 신개념과 신기술들을 대거 선뵀다. 제1회 디지털컨텐츠대전 공모대상 수상작들이 대거 전시된 사이버갤러리2000관에도 깨비마을, 민커뮤니케이션, 이메디피아, (주)이야기, (주)조이맥스, 추억담기 등 모두 48개 업체가 참가, 각사의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전시, 국내 디지털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의 최대 하이라이트라고 평가되는 디지털파크관엔 사이버 수족관, 디지털컨텐츠 갤러리, 웹캐스팅, 디지털사운드, 디지털상영관, e북 코너로 구분돼 최첨단 3D 입체기술 및 각종 시뮬레이션들이 전시돼 참관객들에게 디지털컨텐츠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재미를 제공했다.
컴퓨터그래픽전문업체 (주)VLSK가 200인치의 실버 스크린 3대를 연결해 첨단 3차원 제작기술로 완성된 사이버 수족관 영상물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디지털로 변환된 사운드를 실시가능로 디지털영상물로 변환하는 장면을 시연해주는 디지털사운드와 국산 3차원 애니메이션과 3차원 입체 애니메이션 등을 상영해주는 디지털 영상관도 참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참관객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입력하면, 음원의 주파수 특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음색변환 알고리듬에 의해 대응하는 빛으로 실시간 변화해 시각화하는 기술이 이번 행사기간 중 세계 최초로 소개돼,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첨단 디스플레이 장비를 이용한 상영관엔 국내 최초로 극장용 풀 3차원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됐다.
디지털콘텐츠갤러리엔 디지털컨텐츠 분야별 제작과정 및 서비스 방법이 안내됐으며, 전자책(e북) 기반기술 및 컨텐츠 제작기술들이 시연됐다. 또 전자책 단말기가 소개되고 참관객들이 직접 전자책 솔루션을 이용해 편집 시연할 수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전자책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밖에 이번 전시회엔 디지털애니메이션, 캐릭터, 온라인 방송 등 각종 디지털컨텐츠 기술 및 제품이 대거 소개됐는데, 특히 참가업체 중 디지털컨텐츠코리아는 인터넷 전자문서가 부분적으로 위변조된 경우 원본의 출처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컨텐츠보호솔루션인 컨텐츠 가디언을 선보여, 콘텐츠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올해 정부가 국산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행사에서 처음 마련된 제1회 정보통신부 장관배 유무선 게임대회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임진록2, 강진축구, 레드문 등 3개의 국산 온라인게밍대회와 ▲춘추열국지 ▲카지노랜드 ▲손가락DDR ▲M테트리스 ▲퀵레슬 ▲야채전쟁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되는 12개 종목의 무선 게임대회는 대회참가자는 물론 젊은층 참관객들이 열띤 호응을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콘텐츠 부문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도 디지털콘텐츠 및 관련 신산업 분야를 심층적이고 흥미있게 이해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5일부터 진행되는 컨퍼런스에도 디지털콘텐츠 산업동향 및 제작기술의 미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광기자>
이번 행사엔 총 13개의 전문전시관 중 디지털콘텐츠관과 사이버갤러리2000관, 디지털파크관, 게임소프트웨어관 등 4개의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 콘텐츠 및 온라인 게임 등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신산업 분야를 집중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세삼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디지털컨텐츠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디지털 디지털콘텐츠관에는 파라시스, 아빛컨, 나은세상 등 총 46개사가 참가, 멀티미디어 및 컨텐츠 솔루션 부문의 신개념과 신기술들을 대거 선뵀다. 제1회 디지털컨텐츠대전 공모대상 수상작들이 대거 전시된 사이버갤러리2000관에도 깨비마을, 민커뮤니케이션, 이메디피아, (주)이야기, (주)조이맥스, 추억담기 등 모두 48개 업체가 참가, 각사의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전시, 국내 디지털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의 최대 하이라이트라고 평가되는 디지털파크관엔 사이버 수족관, 디지털컨텐츠 갤러리, 웹캐스팅, 디지털사운드, 디지털상영관, e북 코너로 구분돼 최첨단 3D 입체기술 및 각종 시뮬레이션들이 전시돼 참관객들에게 디지털컨텐츠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재미를 제공했다.
컴퓨터그래픽전문업체 (주)VLSK가 200인치의 실버 스크린 3대를 연결해 첨단 3차원 제작기술로 완성된 사이버 수족관 영상물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디지털로 변환된 사운드를 실시가능로 디지털영상물로 변환하는 장면을 시연해주는 디지털사운드와 국산 3차원 애니메이션과 3차원 입체 애니메이션 등을 상영해주는 디지털 영상관도 참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참관객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입력하면, 음원의 주파수 특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음색변환 알고리듬에 의해 대응하는 빛으로 실시간 변화해 시각화하는 기술이 이번 행사기간 중 세계 최초로 소개돼,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첨단 디스플레이 장비를 이용한 상영관엔 국내 최초로 극장용 풀 3차원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됐다.
디지털콘텐츠갤러리엔 디지털컨텐츠 분야별 제작과정 및 서비스 방법이 안내됐으며, 전자책(e북) 기반기술 및 컨텐츠 제작기술들이 시연됐다. 또 전자책 단말기가 소개되고 참관객들이 직접 전자책 솔루션을 이용해 편집 시연할 수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전자책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밖에 이번 전시회엔 디지털애니메이션, 캐릭터, 온라인 방송 등 각종 디지털컨텐츠 기술 및 제품이 대거 소개됐는데, 특히 참가업체 중 디지털컨텐츠코리아는 인터넷 전자문서가 부분적으로 위변조된 경우 원본의 출처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컨텐츠보호솔루션인 컨텐츠 가디언을 선보여, 콘텐츠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올해 정부가 국산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행사에서 처음 마련된 제1회 정보통신부 장관배 유무선 게임대회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임진록2, 강진축구, 레드문 등 3개의 국산 온라인게밍대회와 ▲춘추열국지 ▲카지노랜드 ▲손가락DDR ▲M테트리스 ▲퀵레슬 ▲야채전쟁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되는 12개 종목의 무선 게임대회는 대회참가자는 물론 젊은층 참관객들이 열띤 호응을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콘텐츠 부문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도 디지털콘텐츠 및 관련 신산업 분야를 심층적이고 흥미있게 이해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5일부터 진행되는 컨퍼런스에도 디지털콘텐츠 산업동향 및 제작기술의 미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