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경영인학회 (회장 박광서)는 ‘제1회 최고경영자(CEO) 대상’ 벤처기업부문 수상자로 정문술 전 미래산업 사장을 선정, 16일 오후 코엑스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기업 부문에는 김재철 동원산업 회장, 중견기업 부문은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학회 측은 “정문술 전 사장이 우수한 기술력과 투명한 경영문화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나스닥 상장과 주식예탁증서(ADR) 발행에 성공했고, 지난 1월에는 ‘회사는 직원들과 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것’이라는 평소 신념대로 은퇴를 전격 선언하는 등 많은 기업들의 귀감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CEO대상 심사위원장인 김광수 숭실대 명예교수는 “수상자 세 분의 공통점은 정직과 진실, 겸손의 가치를 기업경영의 정신적 자산으로 여기고 노사화합 등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립해 왔다는 점”이라고말했다.
<김홍식기자>
대기업 부문에는 김재철 동원산업 회장, 중견기업 부문은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학회 측은 “정문술 전 사장이 우수한 기술력과 투명한 경영문화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나스닥 상장과 주식예탁증서(ADR) 발행에 성공했고, 지난 1월에는 ‘회사는 직원들과 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것’이라는 평소 신념대로 은퇴를 전격 선언하는 등 많은 기업들의 귀감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CEO대상 심사위원장인 김광수 숭실대 명예교수는 “수상자 세 분의 공통점은 정직과 진실, 겸손의 가치를 기업경영의 정신적 자산으로 여기고 노사화합 등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립해 왔다는 점”이라고말했다.
<김홍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