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물류 및 정보시스템 기술동향을 집중 해부해보고 이를 토대로 한국 e-로지스틱스 방향과 전망을 조명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가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를 움직이는 e―로지스틱스’라는 주제로 14. 15 양일간 열린 이번 세미나엔 국내 정홍주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 도르니에 필립피에르 교수 프랑스 ESSEC 교수, 리카르도 언스트 미국 조지타운대학 교수 등 국내외 물류 석학들이 대거 참석, ▲미국과 유럽의 B2B 및 B2C e-비즈의 최근동향과 ▲국내 e-로지스틱스 동향 ▲SCM과 e로지스틱스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르니에 필립피에르 교수는 “물류는 B2C 전자상거래를 실현하는데 있어 주요 난제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전통산업과 온라인기업들은 가격평가시스템, 적정재고 유지 및 관리, 온·오프라인 통합, 주문통합시스템 등 온라인 실시간 주문수정 시스템 등 e로지스틱스 전략을 하루빨리 수립,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또 정홍주 성균관대 교수는 ‘국내 e로지스틱스 현황과 발전전망’이란 세미나를 통해 “국내 화물중개업체들이 아직도 화주나 운송사에게 불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송업체, 포워더들은 인터넷을 통해 운임시장이 개방되면 운임이 하락할 것을 우려, e비즈니스 체제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카르도 어니스트 교수는 ‘B2B전자상거래 부문의 물류전략’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B2B e로지스틱스의 핵심은 기업내 공급관리(SCM)시스템이 얼마나 잘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를 위해선 체계적인 전략수립, 조직관리, 업무프로세스 최적화, IT인프라가 조화롭게 통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5일에는 ‘물류 e 비즈니스 최근동향(유동필 한진정보통신 사장)’, ‘유럽의 모바일 물류(티에르 쿠르티올 뉴톤보레알 컨설턴트)’ 등을 주제로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성연광기자>
‘세계를 움직이는 e―로지스틱스’라는 주제로 14. 15 양일간 열린 이번 세미나엔 국내 정홍주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 도르니에 필립피에르 교수 프랑스 ESSEC 교수, 리카르도 언스트 미국 조지타운대학 교수 등 국내외 물류 석학들이 대거 참석, ▲미국과 유럽의 B2B 및 B2C e-비즈의 최근동향과 ▲국내 e-로지스틱스 동향 ▲SCM과 e로지스틱스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르니에 필립피에르 교수는 “물류는 B2C 전자상거래를 실현하는데 있어 주요 난제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전통산업과 온라인기업들은 가격평가시스템, 적정재고 유지 및 관리, 온·오프라인 통합, 주문통합시스템 등 온라인 실시간 주문수정 시스템 등 e로지스틱스 전략을 하루빨리 수립,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또 정홍주 성균관대 교수는 ‘국내 e로지스틱스 현황과 발전전망’이란 세미나를 통해 “국내 화물중개업체들이 아직도 화주나 운송사에게 불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송업체, 포워더들은 인터넷을 통해 운임시장이 개방되면 운임이 하락할 것을 우려, e비즈니스 체제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카르도 어니스트 교수는 ‘B2B전자상거래 부문의 물류전략’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B2B e로지스틱스의 핵심은 기업내 공급관리(SCM)시스템이 얼마나 잘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를 위해선 체계적인 전략수립, 조직관리, 업무프로세스 최적화, IT인프라가 조화롭게 통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15일에는 ‘물류 e 비즈니스 최근동향(유동필 한진정보통신 사장)’, ‘유럽의 모바일 물류(티에르 쿠르티올 뉴톤보레알 컨설턴트)’ 등을 주제로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성연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