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남대문 시장이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남대문상인조합인 남대문시장(주)과 e비즈니스 공식제휴업체인 에이투엠커뮤니케이션(대표 성득환)은 최근 B2B솔루션 전문업체인 매트릭스2B(대표 곽종훈)와 e마켓플레이스 구축 계약을 맺고,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FSCM.co.kr, Dongdaemun.com, ShoppingDDM.com, Dongta.com 등 동대문시장을 겨냥한 e마켓플레이스가 성황을 이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남대문 시장을 타깃으로 e마켓플레이스가 구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구축될 남대문 e마켓플레이스 ‘e-남대문(www.e-namdaemum.com)’는 대규모 도매물량 거래를 지원하는 B2M(Business to Merchandiser) 개념의 전문 도매마켓으로, 과거 수십년 동안 오프라인으로 거래해온 지방상인과 남대문 시장간 거래의 온라인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다.
이에 따라 메트릭스2B는 우선 e마켓플레이스에 참가하는 입점업체별로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 카달로그 및 주문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매 거래시 자주 발생하는 샘플요청을 주문 이전단계에서 삽입시켜 거래기능을 강화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그간의 오프라인 거래관행을 고려, 자동 네고(Negotiation)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네고가격을 조사·산정함으로써 구매자의 선택에 따라 가격을 협상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한편, 인터넷 경험이 부족하거나 온라인 인프라가 없는 업체를 위해 e마켓플레이스 운영자가 상품 및 상점관리 대행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투엠커뮤니케이션은 이번에 구축될 ‘e―남대문’을 이러한 국내 상권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뿐 아니라, 한국대표 재래시장으로서 국제적인 브랜드 파워를 활용함으로써 중국, 러시아,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주문생산 및 해외수출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마켓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메트릭스2B 관계자는 “지방상인과 남대문시장간 도매거래를 온라인화하는 1차 e마켓플레이스를 하반기내에 가동하고, 곧바로 국제무역업무를 지원하는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e-남대문이 동대문 상권에 비해 다소 침체돼있는 남대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대문상인조합인 남대문시장(주)과 e비즈니스 공식제휴업체인 에이투엠커뮤니케이션(대표 성득환)은 최근 B2B솔루션 전문업체인 매트릭스2B(대표 곽종훈)와 e마켓플레이스 구축 계약을 맺고,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FSCM.co.kr, Dongdaemun.com, ShoppingDDM.com, Dongta.com 등 동대문시장을 겨냥한 e마켓플레이스가 성황을 이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남대문 시장을 타깃으로 e마켓플레이스가 구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구축될 남대문 e마켓플레이스 ‘e-남대문(www.e-namdaemum.com)’는 대규모 도매물량 거래를 지원하는 B2M(Business to Merchandiser) 개념의 전문 도매마켓으로, 과거 수십년 동안 오프라인으로 거래해온 지방상인과 남대문 시장간 거래의 온라인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다.
이에 따라 메트릭스2B는 우선 e마켓플레이스에 참가하는 입점업체별로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 카달로그 및 주문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매 거래시 자주 발생하는 샘플요청을 주문 이전단계에서 삽입시켜 거래기능을 강화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그간의 오프라인 거래관행을 고려, 자동 네고(Negotiation)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네고가격을 조사·산정함으로써 구매자의 선택에 따라 가격을 협상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한편, 인터넷 경험이 부족하거나 온라인 인프라가 없는 업체를 위해 e마켓플레이스 운영자가 상품 및 상점관리 대행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투엠커뮤니케이션은 이번에 구축될 ‘e―남대문’을 이러한 국내 상권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뿐 아니라, 한국대표 재래시장으로서 국제적인 브랜드 파워를 활용함으로써 중국, 러시아,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주문생산 및 해외수출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마켓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메트릭스2B 관계자는 “지방상인과 남대문시장간 도매거래를 온라인화하는 1차 e마켓플레이스를 하반기내에 가동하고, 곧바로 국제무역업무를 지원하는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e-남대문이 동대문 상권에 비해 다소 침체돼있는 남대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