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서비스관에는 핵사시스템, 법무부, 다산벤처(주), 핵사시스템, (주)투루존 등 총 11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법무부 등 공공기관들은 이례적으로 EC서비스관에 참가, 벤처기업과 관람객들에게 EC 정보화 및 해외수출 방안에 대한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법무부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수출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국제거래에 있어서의 법적분쟁 사전예방과 분쟁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수출중소기업·벤처기업 법률지원제도’를 발표한다.
다산벤처(주), 성창특허법률사무소, 벤처경영컨설팅(주) 등 벤처창업관련 업체들은 행사기간내 부스참여업체 및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벤처 창업자문, 인큐베이팅, 비즈니스 특허출원 문제 등에 대한무료상담을 벌일 예정이어서, 참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C서비스관엔 인터피아월드, 투루존, (주)핵사시스템, (주)이씨업 등 인터넷비즈니스 솔루션 회사들도 최근 내놓은 다양한 솔루션들이 선보일 예정인데, 특히 이 중 인터피아월드의 유해정보차단시스템과 투루존의 지문인식시스템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터피아월드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지키미’는 최근 한국교육학술정원과 공동으로 전국 초·중등학교 및 시도 교육청에 공급한 바 있는 유해정보차단 프로그램. 국내 최대 규모인 25만개의 유해정보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글인터넷센터(www.hinc.co.kr)의 인터넷키워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 제품이다.
투루존이 아주대학교 김영길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지문인식시스템은 지문을 비밀번호를 대신 사용함으로써 사용자 확인 및 전송과정 중 정보유출을 원천 방지해주는 제품으로, 신용카드와 IC카드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은행권으론 유일하게 한미은행이 자사의 인터넷뱅킹서비스 전반을 출품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미은행의 인터넷뱅킹서비스는 인터넷 PC, 휴대폰 모바일, 인터넷 TV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고객의 금융정보를 조회하거나 송금(이체) 대출상환 해외송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첨단 금융서비스로, 특히 지난해 골드만삭스로부터 아시아 최우수 인터넷뱅킹기관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EC서비스관 출품업체 목록에는 국내 주요 EC서비스 회사들이 대부분 빠져 있어, 전자상거래 종합박람회라는 명칭을 의식해 주최측이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아쉬움이 남는다.
<성연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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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 기간 중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법무부 등 공공기관들은 이례적으로 EC서비스관에 참가, 벤처기업과 관람객들에게 EC 정보화 및 해외수출 방안에 대한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법무부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수출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국제거래에 있어서의 법적분쟁 사전예방과 분쟁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수출중소기업·벤처기업 법률지원제도’를 발표한다.
다산벤처(주), 성창특허법률사무소, 벤처경영컨설팅(주) 등 벤처창업관련 업체들은 행사기간내 부스참여업체 및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벤처 창업자문, 인큐베이팅, 비즈니스 특허출원 문제 등에 대한무료상담을 벌일 예정이어서, 참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C서비스관엔 인터피아월드, 투루존, (주)핵사시스템, (주)이씨업 등 인터넷비즈니스 솔루션 회사들도 최근 내놓은 다양한 솔루션들이 선보일 예정인데, 특히 이 중 인터피아월드의 유해정보차단시스템과 투루존의 지문인식시스템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터피아월드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지키미’는 최근 한국교육학술정원과 공동으로 전국 초·중등학교 및 시도 교육청에 공급한 바 있는 유해정보차단 프로그램. 국내 최대 규모인 25만개의 유해정보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글인터넷센터(www.hinc.co.kr)의 인터넷키워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 제품이다.
투루존이 아주대학교 김영길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지문인식시스템은 지문을 비밀번호를 대신 사용함으로써 사용자 확인 및 전송과정 중 정보유출을 원천 방지해주는 제품으로, 신용카드와 IC카드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은행권으론 유일하게 한미은행이 자사의 인터넷뱅킹서비스 전반을 출품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미은행의 인터넷뱅킹서비스는 인터넷 PC, 휴대폰 모바일, 인터넷 TV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고객의 금융정보를 조회하거나 송금(이체) 대출상환 해외송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첨단 금융서비스로, 특히 지난해 골드만삭스로부터 아시아 최우수 인터넷뱅킹기관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EC서비스관 출품업체 목록에는 국내 주요 EC서비스 회사들이 대부분 빠져 있어, 전자상거래 종합박람회라는 명칭을 의식해 주최측이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아쉬움이 남는다.
<성연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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