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업체들이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게임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후지쯔· 현대멀티캡· 아이돔컴퓨터 등 업체들은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시작한 게임사업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데 유용하다는 판단에 따라 게임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후지쯔(www.fujitsu.co.kr 대표 안경수)는 이달 초 일본 기가(Giga)사의 PC게임을 들여와 ‘다크엔젤’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현재 이 제품은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며 다모임(www.damoim.net)과 보물섬(www.bomul.com)에서도 예약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중순께 ‘프레그런 스테일’ ‘퍼펙트 라이프’를 잇달아 출시하고, 7월에는 ‘프란’과 ‘프린세스 메이커4’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제품출시로 국내 게임시장에서의 기반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한국후지쯔는 게임사업에서만 올해 3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멀티캡(www.multicav.co.kr 대표 최병진) 역시 지난 2월부터 게임사이트 ‘조이앤유(www.joinyou.co.kr)’를 개설하고 게임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멀티캡은 수익성 확보차원에서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이 사이트를 내년께 유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사이트 회원에게 자사 제품 정보를 제공하거나 구매시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활동을 진행해 본업인 PC사업의 매출증진에도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견PC업체인 아이돔컴퓨터(www.idom.co.kr 대표 박광수)도 작년 말 ‘아이돔넷(www.idomnet.co.kr)’이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게임사이트를 운영중이다．각종 온라인 게임과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는 이 사이트는 온라인 광고를 수익모델로 삼아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회사 측은 게임사업을 자체를 수익사업으로 활성화하는 한편 PC마케팅과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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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후지쯔· 현대멀티캡· 아이돔컴퓨터 등 업체들은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시작한 게임사업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데 유용하다는 판단에 따라 게임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후지쯔(www.fujitsu.co.kr 대표 안경수)는 이달 초 일본 기가(Giga)사의 PC게임을 들여와 ‘다크엔젤’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현재 이 제품은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며 다모임(www.damoim.net)과 보물섬(www.bomul.com)에서도 예약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중순께 ‘프레그런 스테일’ ‘퍼펙트 라이프’를 잇달아 출시하고, 7월에는 ‘프란’과 ‘프린세스 메이커4’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제품출시로 국내 게임시장에서의 기반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한국후지쯔는 게임사업에서만 올해 3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멀티캡(www.multicav.co.kr 대표 최병진) 역시 지난 2월부터 게임사이트 ‘조이앤유(www.joinyou.co.kr)’를 개설하고 게임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멀티캡은 수익성 확보차원에서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이 사이트를 내년께 유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사이트 회원에게 자사 제품 정보를 제공하거나 구매시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활동을 진행해 본업인 PC사업의 매출증진에도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견PC업체인 아이돔컴퓨터(www.idom.co.kr 대표 박광수)도 작년 말 ‘아이돔넷(www.idomnet.co.kr)’이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게임사이트를 운영중이다．각종 온라인 게임과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는 이 사이트는 온라인 광고를 수익모델로 삼아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회사 측은 게임사업을 자체를 수익사업으로 활성화하는 한편 PC마케팅과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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