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킹 솔루션 업체인 마크텍(www.marktek.co.kr 대표 최영호)은 오스트리아의 전기전자 제품 제작 및 판매업체인 파니맥스(Paninex)사와 25만 달러 상당의 저작권보호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마크텍의 저작권보호 솔루션은 DRM(디지털저작관리),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분야 워터마킹 등 문서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콘텐츠 저작권 보호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제품군으로, 원천기술은 워터마킹 전문업체인 마크애니사가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유럽은 지난 2월 EU의회에서 오디오·비디오 파일 다운로드를 제한하고 저작권보호를 위한 암호사용을 허용하는 온라인 콘텐츠 저작권 강화법안을 승인, 내년 8월부터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저작권보호 솔루션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번 계약 성사로 유럽 저작권 보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영호 사장은 “이번 계약은 순수 저작권 보호기술을 국내 최초로 유럽시장에 공급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올해 안에 140만 달러 상당의 추가 공급 계약을 맺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크텍은 지난해 6월 설립된 워터마킹 전문업체인 마크애니의 자회사로, 온라인 문서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워터마킹 과정을 거친뒤 개인용 프린터로 출력할 경우 오프라인 출력물에 대한 위·변조를 감지할 수 있는 하드웨어 디바이스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현정기자>
이번에 계약한 마크텍의 저작권보호 솔루션은 DRM(디지털저작관리),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분야 워터마킹 등 문서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콘텐츠 저작권 보호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제품군으로, 원천기술은 워터마킹 전문업체인 마크애니사가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유럽은 지난 2월 EU의회에서 오디오·비디오 파일 다운로드를 제한하고 저작권보호를 위한 암호사용을 허용하는 온라인 콘텐츠 저작권 강화법안을 승인, 내년 8월부터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저작권보호 솔루션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번 계약 성사로 유럽 저작권 보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영호 사장은 “이번 계약은 순수 저작권 보호기술을 국내 최초로 유럽시장에 공급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올해 안에 140만 달러 상당의 추가 공급 계약을 맺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크텍은 지난해 6월 설립된 워터마킹 전문업체인 마크애니의 자회사로, 온라인 문서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워터마킹 과정을 거친뒤 개인용 프린터로 출력할 경우 오프라인 출력물에 대한 위·변조를 감지할 수 있는 하드웨어 디바이스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현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