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티소프트(www.sntsoft.com 대표 조성태)는 PC안에서 초·중·고교의 과학실험을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공화학실험실(Artificial Chemistry Laboratory·ACL)’ 1.0 영문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컴퓨터상에서 임의의 과학실험을 직접 수행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관찰할 수 있는 실험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미국 등의 개학일정에 맞춰 오는 9월 초 영문판 정식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이용하면 불꽃반응, 산·염기 등의 중화반응, 리트머스 시험지 실험 등 초중고 과학 교과서에 실린 화학실험의 약 70%를 웹상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정식 버전에서는 사운드 및 이미지 파일 등을 실험과정에 삽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성태 사장은 “지난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화학회 학술대회에 참가, ACL소프트웨어를 소개해 호평을 받은 뒤 영문버전을 우선 출시키로 사업방침을 수정했다”며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에스엔티소프트는 인공지능 연구분야의 홍익대 대학원 석·박사 출신들이 지난해 6월 창업한 전문업체로, 지난해 11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신기술지정업체로 선정됐다.
<김동원기자>
이 제품은 사용자가 컴퓨터상에서 임의의 과학실험을 직접 수행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관찰할 수 있는 실험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미국 등의 개학일정에 맞춰 오는 9월 초 영문판 정식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이용하면 불꽃반응, 산·염기 등의 중화반응, 리트머스 시험지 실험 등 초중고 과학 교과서에 실린 화학실험의 약 70%를 웹상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정식 버전에서는 사운드 및 이미지 파일 등을 실험과정에 삽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성태 사장은 “지난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화학회 학술대회에 참가, ACL소프트웨어를 소개해 호평을 받은 뒤 영문버전을 우선 출시키로 사업방침을 수정했다”며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에스엔티소프트는 인공지능 연구분야의 홍익대 대학원 석·박사 출신들이 지난해 6월 창업한 전문업체로, 지난해 11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신기술지정업체로 선정됐다.
<김동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