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브랜드스톡 시장은 이동통신 관련 브랜드들의 전반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2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디지털 브랜드 종합지수는 전주(2137.48) 대비 47.04포인트(2.12%) 상승한 2184.52포인트를 기록했다.
특징주를 보면 LCD모니터의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는 LG플래트론 모니터의 고공 비행이 눈에 띈다. LG플래트론 모니터는 전주에 비해 6위에서 5위로 1계단 상승했고 현재가도 2만5000원이 상승한 25만5000원으로 마감됐다. 이러한 LG플래트론의 상승은 대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LCD모니터 중 가장 저렴한 값에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는 소식과, 중국에 25만대 규모의 LCD모니터 공장을 세우며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브랜드스톡 우량주인 SK텔레콤 관련 브랜드들의 동반상승도 눈에 띈다. 애니콜과 함께 브랜드스톡 수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SK텔레콤의 스피드011은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는 실패했으나, 전주보다 3만6000원이 상승한 49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해 51만1000원을 기록한 애니콜과의 간격을 상당히 줄이며 2위를 지켰다. 또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브랜드인 N-TOP은 전주보다 3단계 상승하며 13위를 기록해 그동안의 약세권에서 벗어나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의 TTL도 전주보다 1만9000원 상승한 18만9000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SK텔레콤 관련 브랜드의 강세는 그동안 시장점유율 제한으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6월말부터는 비현금 마케팅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욕구(Needs)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옥션은 신종 카드깡인 사이버깡으로 카드사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브랜드시장에 대규모 매도 공세가 시작됐다. 이 결과 옥션은 전주 대비 1만6100원 하락한 8만5900원을 기록하며 순위도 23계단이나 하락했다.
모기업 브랜드인 LG텔레콤이 아직 이동통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지 않지만, LG텔레콤의 문화 브랜드인 ‘카이’가 전 주 대비 1만1300원 상승하며 무려 20계단이나 상승, 36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LG텔레콤 카이의 로고가치가 500억원 이상을 보이며 문화브랜드를 뛰어넘어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번주에는 이동통신 관련 브랜드들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TF가 가세한 이동통신 브랜드의 순위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CD모니터 시장의 대중화를 선언한 LG플래트론의 고공비행도 얼마나 이어질 지 관심거리다. 반면 옥션은 카드사와 원만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할 경우 현재가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제공 넥스타커뮤니케이션(www.brandstock.co.kr)〉
특징주를 보면 LCD모니터의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는 LG플래트론 모니터의 고공 비행이 눈에 띈다. LG플래트론 모니터는 전주에 비해 6위에서 5위로 1계단 상승했고 현재가도 2만5000원이 상승한 25만5000원으로 마감됐다. 이러한 LG플래트론의 상승은 대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LCD모니터 중 가장 저렴한 값에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는 소식과, 중국에 25만대 규모의 LCD모니터 공장을 세우며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브랜드스톡 우량주인 SK텔레콤 관련 브랜드들의 동반상승도 눈에 띈다. 애니콜과 함께 브랜드스톡 수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SK텔레콤의 스피드011은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는 실패했으나, 전주보다 3만6000원이 상승한 49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해 51만1000원을 기록한 애니콜과의 간격을 상당히 줄이며 2위를 지켰다. 또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브랜드인 N-TOP은 전주보다 3단계 상승하며 13위를 기록해 그동안의 약세권에서 벗어나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의 TTL도 전주보다 1만9000원 상승한 18만9000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SK텔레콤 관련 브랜드의 강세는 그동안 시장점유율 제한으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6월말부터는 비현금 마케팅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욕구(Needs)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옥션은 신종 카드깡인 사이버깡으로 카드사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브랜드시장에 대규모 매도 공세가 시작됐다. 이 결과 옥션은 전주 대비 1만6100원 하락한 8만5900원을 기록하며 순위도 23계단이나 하락했다.
모기업 브랜드인 LG텔레콤이 아직 이동통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지 않지만, LG텔레콤의 문화 브랜드인 ‘카이’가 전 주 대비 1만1300원 상승하며 무려 20계단이나 상승, 36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LG텔레콤 카이의 로고가치가 500억원 이상을 보이며 문화브랜드를 뛰어넘어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번주에는 이동통신 관련 브랜드들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TF가 가세한 이동통신 브랜드의 순위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CD모니터 시장의 대중화를 선언한 LG플래트론의 고공비행도 얼마나 이어질 지 관심거리다. 반면 옥션은 카드사와 원만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할 경우 현재가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제공 넥스타커뮤니케이션(www.brandstoc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