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통합메시징시스템(UMS)을 구축,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 기존 전화와 PC로만 정보를 제공했던 홈뱅킹 서비스에서 한단계 나아가 고객이 전화· 팩스· 휴대폰· 이메일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금융거래 정보, 농산물 경락시세, 모닝콜 등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받게 할 계획이다. 또한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휴대폰 단문메시지를 전송하는 ‘아웃바운드’ 마케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농협의 UMS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은 통장에서 입출금이나 자동이체 출금 등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원하는 통신매체로 거래내역을 통지받을 수 있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 “우선 입출금 거래내역과 자동이체 출금, 대출금 만기예정 및 이자납입지출, 신용카드 청구내역, 농협공제 만기예정 등을 통지해주고 이메일 계정 부여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UMS ASP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 고객이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UM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이달말까지 내부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10월중 농협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U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약 3개월간의 무료 서비스를 거친 후 2002년부터 유료화할 방침이다.
<박기록기자>
이에 따라 농협은 기존 전화와 PC로만 정보를 제공했던 홈뱅킹 서비스에서 한단계 나아가 고객이 전화· 팩스· 휴대폰· 이메일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금융거래 정보, 농산물 경락시세, 모닝콜 등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받게 할 계획이다. 또한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휴대폰 단문메시지를 전송하는 ‘아웃바운드’ 마케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농협의 UMS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은 통장에서 입출금이나 자동이체 출금 등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원하는 통신매체로 거래내역을 통지받을 수 있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 “우선 입출금 거래내역과 자동이체 출금, 대출금 만기예정 및 이자납입지출, 신용카드 청구내역, 농협공제 만기예정 등을 통지해주고 이메일 계정 부여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UMS ASP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 고객이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UM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이달말까지 내부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10월중 농협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U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약 3개월간의 무료 서비스를 거친 후 2002년부터 유료화할 방침이다.
<박기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