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대표 이주혁)는 18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세계적인 복표마케팅 회사인 VCI(빅터챈들러 인터내셔널)와 스포츠게임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합작법인의 설립자본금은 총 80만 달러이며, 지분은 VCI 측이 50%, 타이거풀스인터넷이 25%,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이 25%씩 출자했다. 한국타이거풀스 측은 “빠른 시일내에 2000만 달러 이상으로 자본금을 늘리기로 VCI 측과 약속했으나, 합작법인명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은 앞으로 유무선 인터넷 및 텔레서비스 등을 이용, 스포츠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 사업을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양측은 사무소는 지브롤터에 두기로 했으며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운영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게임 방법으로 고정환급률(Fixed-Odds방식)을 택하고 콘텐츠는 1차적으로 축구를 중심으로 처음에는 영어로 시행하고, 점차적으로 아시아권 및 유럽권의 다국적 언어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기록기자>
합작법인의 설립자본금은 총 80만 달러이며, 지분은 VCI 측이 50%, 타이거풀스인터넷이 25%,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이 25%씩 출자했다. 한국타이거풀스 측은 “빠른 시일내에 2000만 달러 이상으로 자본금을 늘리기로 VCI 측과 약속했으나, 합작법인명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은 앞으로 유무선 인터넷 및 텔레서비스 등을 이용, 스포츠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 사업을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양측은 사무소는 지브롤터에 두기로 했으며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운영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게임 방법으로 고정환급률(Fixed-Odds방식)을 택하고 콘텐츠는 1차적으로 축구를 중심으로 처음에는 영어로 시행하고, 점차적으로 아시아권 및 유럽권의 다국적 언어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기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