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국내 주요게임 업체들도 앞다퉈 월드컵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게임유통 업체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최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서바이벌 프로젝트(www.spgame.com)을 통해 한국 축구 16강을 기원하는 복권 이벤트를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또 게임유통 업체 비스코(대표 이지영)는 월드컵 붐 조성기간을 맞아 5월 한달동안 동양제과(대표 담철곤)와 공동으로 아동용 축구게임 ‘사커키드’ 경품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한빛소프트는 ‘서바이벌 프로젝트’ 가입자들이 한국팀의 조별 예선전 세 경기의 스코어를 맞추었을 경우 해당자 모두에게 ‘플레이스테이션2’를 지급하는 ‘스포츠 토토’ 형태의 이벤트를 시작했다.
비스코는 동양제과의 효자상품 ‘쵸코파이’에 ‘사커키드’ 체험판 CD와 모니터·축구공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또 전국 30개 E마트 게임매장에서 ‘사커키드’ 동영상을 종일 방영하는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업계에서는 컴투스(대표 이지영)와 마리텔레콤(대표 장인경)이 월드컵을 겨냥한 게임을 선보이거나,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한국 축구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황금 축구공을 잡아라’ 이벤트를 SK텔레콤과 함께 이달 내내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보드게임 ‘오목’과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 사용자를 대상으로 각각 랭킹서버 순위 16등까지 선정, 순금으로 제작한 미니 축구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텔레콤은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 ’넷마리 월드컵’을 1일부터 KTF를 통해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넷마리 월드컵’은 무선인터넷 상에서 선호하는 국가와 팀을 선택해 1대1 방식으로 대전을 벌이는 게임이다.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업체 뉴빌(대표 이형주)는 월드컵 개최에 앞서 SBS와 삼성카드와 함께 우승상금 500만원을 걸고 ‘사이버 사커 챔피언십’을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 사커 챔피언십’은 플레이스테이션2용 ‘피파 풋볼 2002’을 종목으로 하는 게임대회이다. 뉴빌은 서울·부산·대전지역 예선전을 진행하고, 오는 1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승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월드컵과 같은 초대형 이벤트는 사실상 게임시장에 수요 감소 요인이나, 일부 게임업체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월드컵 특수 편승을 노리고 있다”며 “개막일이 다가오면 더 많은 업체들이 깜짝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게임유통 업체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최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서바이벌 프로젝트(www.spgame.com)을 통해 한국 축구 16강을 기원하는 복권 이벤트를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또 게임유통 업체 비스코(대표 이지영)는 월드컵 붐 조성기간을 맞아 5월 한달동안 동양제과(대표 담철곤)와 공동으로 아동용 축구게임 ‘사커키드’ 경품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한빛소프트는 ‘서바이벌 프로젝트’ 가입자들이 한국팀의 조별 예선전 세 경기의 스코어를 맞추었을 경우 해당자 모두에게 ‘플레이스테이션2’를 지급하는 ‘스포츠 토토’ 형태의 이벤트를 시작했다.
비스코는 동양제과의 효자상품 ‘쵸코파이’에 ‘사커키드’ 체험판 CD와 모니터·축구공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또 전국 30개 E마트 게임매장에서 ‘사커키드’ 동영상을 종일 방영하는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업계에서는 컴투스(대표 이지영)와 마리텔레콤(대표 장인경)이 월드컵을 겨냥한 게임을 선보이거나,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한국 축구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황금 축구공을 잡아라’ 이벤트를 SK텔레콤과 함께 이달 내내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보드게임 ‘오목’과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 사용자를 대상으로 각각 랭킹서버 순위 16등까지 선정, 순금으로 제작한 미니 축구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텔레콤은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 ’넷마리 월드컵’을 1일부터 KTF를 통해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넷마리 월드컵’은 무선인터넷 상에서 선호하는 국가와 팀을 선택해 1대1 방식으로 대전을 벌이는 게임이다.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업체 뉴빌(대표 이형주)는 월드컵 개최에 앞서 SBS와 삼성카드와 함께 우승상금 500만원을 걸고 ‘사이버 사커 챔피언십’을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 사커 챔피언십’은 플레이스테이션2용 ‘피파 풋볼 2002’을 종목으로 하는 게임대회이다. 뉴빌은 서울·부산·대전지역 예선전을 진행하고, 오는 1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승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월드컵과 같은 초대형 이벤트는 사실상 게임시장에 수요 감소 요인이나, 일부 게임업체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월드컵 특수 편승을 노리고 있다”며 “개막일이 다가오면 더 많은 업체들이 깜짝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