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도 해본 사람이 딴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로토토(www.sportstoto.co.kr 대표 김종문)는 지난 26일 벌어진 한국과 프랑스의 평가전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국가대표 A매치경기만 발행) 배팅에서 서초동에 거주하는 이모씨가 사상 최고액인 1083만원의 당첨금을 획득, 배당기록을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포츠토토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오 인터넷을 통해 3만원을 베팅한 이씨는 전반전 2대 1과 최종 2대 3(한국:프랑스)인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 배팅액의 361.08배인 1083만원의 배당금을 거머쥐게 됐다. 경제학석사 출신으로 현재 국책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이씨는 지난 2월 중순 농구토토에서도 1등에 당첨, 역대 최고액인 1억 5673만원을 손에 쥐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對) 프랑스전의 361배는 역대 인터넷토토 사상 최고 배당률로 기존 기록인 지난 16일 대 스코틀랜드전(한국이 4대1 승리)의 188배보다 2배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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