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월드컵 축구대회가 중반전에 접어든 2006년 6월15일, 베를린 축구경기장.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이던 한국과 이탈리아는 조1위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경기 시작전부터 신경전을 벌이던 양팀 선수는 경기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면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친다.
거친 경기끝에 전반을 0:0으로 득점 없이 비긴 후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 15분 최성국선수가 센터링한 볼을 정조국 선수가 멋진 발리슛을 날려 골네트를 가르려는 순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갑자기 전광판 시간이 거꾸로 흐르면서 양팀의 점수가 이상적으로 올라가고 각종 데이터들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선수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였으며 경기는 일시 중단되었다.
같은 시간 베를린시내 IT커맨드센터에서도 약속이나 한듯 온갖 데이터가 혼란속에 빠진다. 현장과 커맨드센터 간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수신되는 경기 및 선수들의 각종 기록 등 데이터들이 모두 뒤섞이더니 얼마후 이들 데이터는 모두 사라져 버린다. 이후 월드컵의 나머지 일정은 해커들로 인한 사이버 테러로 파행을 맞게 된다.’
월드컵이 해커의 침입으로 무력화되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을 통해 꾸며본 것이다.
지금까지 월드컵은 특별한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이버 테러는 우리 곁에 상존하고 있다.
심판 판정이나 경기결과에 불만을 품은 각각의 해커들이 월드컵 조직위 인터넷 사이트를 공격하거나 주요 서버를 해킹할 경우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다행스럽게 현재 월드컵 조직위의 서버와 홈페이지는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시스템을 통한 3중의 보안 시스템이 운용되고 있다.
VPN은 사용자를 여러 그룹으로 분류의 그들의 자격에 맞도록 네트워크 접근을 허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물론 모든 데이터들은 그들의 그룹에 맞도록 암호화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해커들의 침입이 원천 봉쇄돼 있는 것이다.
세상에 완벽한 시스템은 없지만 이번 월드컵에 구축된 보안 시스템은 현재 기술로 구현 가능한 최고의 시스템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거친 경기끝에 전반을 0:0으로 득점 없이 비긴 후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 15분 최성국선수가 센터링한 볼을 정조국 선수가 멋진 발리슛을 날려 골네트를 가르려는 순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갑자기 전광판 시간이 거꾸로 흐르면서 양팀의 점수가 이상적으로 올라가고 각종 데이터들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선수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였으며 경기는 일시 중단되었다.
같은 시간 베를린시내 IT커맨드센터에서도 약속이나 한듯 온갖 데이터가 혼란속에 빠진다. 현장과 커맨드센터 간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수신되는 경기 및 선수들의 각종 기록 등 데이터들이 모두 뒤섞이더니 얼마후 이들 데이터는 모두 사라져 버린다. 이후 월드컵의 나머지 일정은 해커들로 인한 사이버 테러로 파행을 맞게 된다.’
월드컵이 해커의 침입으로 무력화되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을 통해 꾸며본 것이다.
지금까지 월드컵은 특별한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이버 테러는 우리 곁에 상존하고 있다.
심판 판정이나 경기결과에 불만을 품은 각각의 해커들이 월드컵 조직위 인터넷 사이트를 공격하거나 주요 서버를 해킹할 경우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다행스럽게 현재 월드컵 조직위의 서버와 홈페이지는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시스템을 통한 3중의 보안 시스템이 운용되고 있다.
VPN은 사용자를 여러 그룹으로 분류의 그들의 자격에 맞도록 네트워크 접근을 허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물론 모든 데이터들은 그들의 그룹에 맞도록 암호화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해커들의 침입이 원천 봉쇄돼 있는 것이다.
세상에 완벽한 시스템은 없지만 이번 월드컵에 구축된 보안 시스템은 현재 기술로 구현 가능한 최고의 시스템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