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운영 소프트웨어 업체인 토탈소프트뱅크(www.tsb.co.kr 대표 최장림)는 최근 스페인 라가도스그룹의 항만운용회사인 드라가도스 SPL(Service Port&Logistics)과 총 150억원 가량의 항만운영솔루션(CATOS) 공급협약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탈소프트뱅크는 이번 LOI 체결로 드라가도스 SPL이 운용하거나 건설중에 있는 12개의 컨테이너 터미널에 자사의 항만운영 시스템인 `CATOS'를 공급하고, 향후 유지보수를 전담하게 된다.
토탈소프트뱅크측은 CATOS 시스템 구축 본공사에 앞서 11월에 1차로 드라가도스와 26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단계적으로 77억원에 달하는 12개 컨테이너 터미널에 대한 프로젝트 계약을 자동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12개의 컨테이너터미널 설치가 완료되면 5년간 유지보수로 40억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토탈소프트뱅크측은 밝혔다.
150억원의 수주 규모는 국내 물류 IT 기업이 유럽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토탈소프트뱅크 정태근 차장은 "현재 본 계약 외에 드라가도스와 현지 조인트벤처 설립을 타진중"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150억원의 수입 외에 세계 60개국의 드라가도스 조직을 활용한 유럽지역 마케팅 강화로 추가 실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드라가도스는 유럽의 유력그룹의 하나로 세계 60여개국에 지사망을 가지고 항만·공항·철도 등 사회 인프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드라가도스의 최대주주인 ACS사는 스페인의 명문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구단주로 유명하다.
토탈소프트뱅크는 이번 LOI 체결로 드라가도스 SPL이 운용하거나 건설중에 있는 12개의 컨테이너 터미널에 자사의 항만운영 시스템인 `CATOS'를 공급하고, 향후 유지보수를 전담하게 된다.
토탈소프트뱅크측은 CATOS 시스템 구축 본공사에 앞서 11월에 1차로 드라가도스와 26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단계적으로 77억원에 달하는 12개 컨테이너 터미널에 대한 프로젝트 계약을 자동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12개의 컨테이너터미널 설치가 완료되면 5년간 유지보수로 40억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토탈소프트뱅크측은 밝혔다.
150억원의 수주 규모는 국내 물류 IT 기업이 유럽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토탈소프트뱅크 정태근 차장은 "현재 본 계약 외에 드라가도스와 현지 조인트벤처 설립을 타진중"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150억원의 수입 외에 세계 60개국의 드라가도스 조직을 활용한 유럽지역 마케팅 강화로 추가 실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드라가도스는 유럽의 유력그룹의 하나로 세계 60여개국에 지사망을 가지고 항만·공항·철도 등 사회 인프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드라가도스의 최대주주인 ACS사는 스페인의 명문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구단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