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저작권 정보 변경 방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저작권관리연구팀이 디지털영상 콘텐츠에 저작권 관련정보인 워터마크를 끼워넣어 저작권정보를 변경 혹은 삭제하는 행위를 막고 제작자와 소유권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국내외에 서비스되고 있는 워크마크의 정보량이 저작권정보의 존재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1비트(bit) 정보이거나 수비트에 그치고 있는 반면에 삽입 정보량을 128비트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소유권 주장은 물론 디지털영상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재생제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삽입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압축과 회전`확대 등과 같은 워터마크 변형이나 제거행위에도 방해를 받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워터마킹기술을 영상 외에 비디오`오디오`텍스트`3차원데이터까지 적용하는 연구를 추진중이다.
디지털콘텐츠시장은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조사기업인 IDC는 내년에 1650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연구팀은 이중 30%인 50억달러 정도가 워터마킹비용으로 추산되는 만큼 이 기술이 국내 기업체에 이전돼 상용화되면 외국기술에 의한 국내시장의 잠식을 방지하고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TRI는 오는 21일 오후 서울의 정보통신연구진흥원 기술이전센터 교육장에서 열리는 기술이전설명회에서 이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저작권관리연구팀이 디지털영상 콘텐츠에 저작권 관련정보인 워터마크를 끼워넣어 저작권정보를 변경 혹은 삭제하는 행위를 막고 제작자와 소유권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국내외에 서비스되고 있는 워크마크의 정보량이 저작권정보의 존재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1비트(bit) 정보이거나 수비트에 그치고 있는 반면에 삽입 정보량을 128비트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소유권 주장은 물론 디지털영상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재생제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삽입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압축과 회전`확대 등과 같은 워터마크 변형이나 제거행위에도 방해를 받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워터마킹기술을 영상 외에 비디오`오디오`텍스트`3차원데이터까지 적용하는 연구를 추진중이다.
디지털콘텐츠시장은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조사기업인 IDC는 내년에 1650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연구팀은 이중 30%인 50억달러 정도가 워터마킹비용으로 추산되는 만큼 이 기술이 국내 기업체에 이전돼 상용화되면 외국기술에 의한 국내시장의 잠식을 방지하고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TRI는 오는 21일 오후 서울의 정보통신연구진흥원 기술이전센터 교육장에서 열리는 기술이전설명회에서 이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