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 낮춘 인터넷 창구.. 급전대출 편리
신용카드업계의 e비즈니스 전략이 구체화된 것이 e비즈니스 상품들이다. 아직까지 카드사들의 전체 매출중에서 순수한 e비즈니스부문 매출이 차지하는 부문이 평균 10%미만으로 기대에 크게 부족한 것이 사실. 하지만 "고객층을 저비용 채널인 인터넷으로 유도하고, 마케팅전략을 높이면 `마케팅 비용절감'과 `수익성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단숨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물론 카드사들이 표방하고 있는 e비즈니스 전략의 목적 범주가 단순히 인터넷전용상품을 팔기위한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니다. 경영의 디지털화, 수익구조의 고도화, 비용구조의 경량화 등이 궁극적인 목표다.
한편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각 카드사들이 선보이고 있는 e비즈상품은 일반 카드상품보다 휠씬 경제적이다. 창구처리비용을 덜어준 만큼 혜택을 많이 되돌려 주기 때문이다.
<편집자>
◇인터넷으로 카드사 방문하면 더욱 `환대' = 우선 급전이 필요한 고객은 인터넷이나 ARS를 이용해 신용카드사에서 무보증으로 즉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대출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인터넷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카드론을 신청하는 경우 고객신용에 따른 대출가능액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한도내에서 원하는 대출금액만 입력하면 대출기간에 따른 이자율, 수수료율, 월 불입액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개가 대출승인 즉시 대출금액이 회원의 자동이체 계좌로 입금된다. 은행권의 턱없이 높은 대출 문턱에 비하면 카드사의 인터넷 창구는 소비자에겐 더없이 편리하다. 또한 카드사와 연계된 쇼핑몰이나 카드사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여타 쇼핑몰사이트보다 10~30%까지 저렴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대출, 쇼핑몰서비스 다양 = LG카드(www.lgcard.com)는 자사회원중 신용상태가 양호한 회원에게 최고 1000만원까지 무보중으로 대출해 주는 `LG스피드론'을 내놓고 있다. 연 9~19%(수수료 1.2~4% 별도)로 2~24개월(원리금 균등상환)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한도는 회원의 신용상태에 따라 다르다. 인테넷으로 국세납부대출을 받을 수도 있는데 회원은 최저 30만원부터 연 9~19%의 금리가 적용된다.
삼성카드(www.samsungcard.co.kr)는 인터넷대출 서비스외에도 자신있게 내세우는 강점이 자체적으로 인터넷쇼핑몰(www.pricequiz.com)이다. 회사는 이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3%에 달하는 높은 수준의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특히 삼성카드가 발행하는 전자지갑을 이용할 경우 5%까지 적립된다. 또 3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여행상품의 경우 국내호텔콘도 최고 70%할인, 제주렌트카 50%할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BC카드(www.bccard.com)는 PDA무선인터넷서비스를 통해 이용대금청구내역, 거래승인, 연간실적, 가맹점입금내역 등 각종 실시간 온라인 조회서비스뿐만 아니라 현금 서비스및 대출신청, 연간 소득공제계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대출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회사는 인터넷을 통해 레포츠 전용사이트(www.leports.bccard.com)와 오락전용사이트(www.luckybc.com), 포인트 전용사이트(www.points.bccard.com)를 운영하고 있다.
외환카드(www.kebcard.co.kr)는 인터넷 현금서비스가 인기다. 회원들이 은행 창구나 CD/ATM기를 이용할 필요없이 홈페이지에서 현금서비스를 신청하면 회원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시켜준다. 현금서비스 신청 이전에 금액, 거래일자, 카드결제일자를 입력하면 예상 수수료를 알아 볼수 있다. 인터넷 카드대출서비스는 회원들이 직접 대출을 신청하면 곧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액, 이자율, 상환방법, 대출기간등을 입력하면 언제 얼마를 갚으면 되는지 계산해준다. 개인고객보호를 위해 카드대출 실행시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공인인증서를 적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 사이버지점을 이용하면 인터넷현금서비스, 대출을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현금서비스의 경우 자신의 현금서비스한도를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결제계좌나 다른 계좌로 즉시 이체가 가능하다. 인터넷대출은 최고 1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직장인 또는 전문직 종사자라면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비즈(Biz)론'이 편리하다. 1000만원한도까지 국세납부대출도 가능하며 인터넷쇼핑몰과 연개된 `꽃배달서비스'도 인기다.
국민카드(www.kukmincard.co.kr)는 `패스몰'(www.passmall.net)이라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생활용품, 가전제품, 잡화, 의류 등에 6개월 무이자할부(일부품목 제외)가 제공된다. 동양매직, SHARP전자, 로만손 등 국내 유수의 70여 업체가 입점해있다. 시중가 보다 20%정도 저렴하다. 또 가맹점 전용사이트(www.passcity.co.kr)에서는 가맹점회원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서비스를 제공한다.사이버 머니 등 각종 포인트 조회, 예약 및 구매 내역, 회원정보 변경등의 서비스도 눈에띤다.
신한카드(www.shinhancard.com)는 500만원이하의 사이버론(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통장(마이너스) 대출방식이며 신속한 대출이 장점. 대출기간은 1년이내지만 최초 취급일로부터 10년까지 자동연기가 가능하다. 금리는 연 14% (교원 및 공무원 제휴카드 회원은 연 13%)다.
우리카드(www.wooricard.com)은 인터넷쇼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원클릭 카드 결제서비스인 `우리인터넷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해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신용정보조회도 가능하다.
롯데카드(www.americanexpress.co.kr)는 홈페이지에 입점한 여러 제휴 쇼핑몰들을 연결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 아멕스카드로 결제할 경우 3개월 무이자할부, 할인혜택, 포인트적립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 음반, 컴퓨터, 레저등 13개 쇼핑몰과 제휴중이다.
신용카드업계의 e비즈니스 전략이 구체화된 것이 e비즈니스 상품들이다. 아직까지 카드사들의 전체 매출중에서 순수한 e비즈니스부문 매출이 차지하는 부문이 평균 10%미만으로 기대에 크게 부족한 것이 사실. 하지만 "고객층을 저비용 채널인 인터넷으로 유도하고, 마케팅전략을 높이면 `마케팅 비용절감'과 `수익성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단숨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물론 카드사들이 표방하고 있는 e비즈니스 전략의 목적 범주가 단순히 인터넷전용상품을 팔기위한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니다. 경영의 디지털화, 수익구조의 고도화, 비용구조의 경량화 등이 궁극적인 목표다.
한편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각 카드사들이 선보이고 있는 e비즈상품은 일반 카드상품보다 휠씬 경제적이다. 창구처리비용을 덜어준 만큼 혜택을 많이 되돌려 주기 때문이다.
<편집자>
◇인터넷으로 카드사 방문하면 더욱 `환대' = 우선 급전이 필요한 고객은 인터넷이나 ARS를 이용해 신용카드사에서 무보증으로 즉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대출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인터넷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카드론을 신청하는 경우 고객신용에 따른 대출가능액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한도내에서 원하는 대출금액만 입력하면 대출기간에 따른 이자율, 수수료율, 월 불입액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개가 대출승인 즉시 대출금액이 회원의 자동이체 계좌로 입금된다. 은행권의 턱없이 높은 대출 문턱에 비하면 카드사의 인터넷 창구는 소비자에겐 더없이 편리하다. 또한 카드사와 연계된 쇼핑몰이나 카드사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여타 쇼핑몰사이트보다 10~30%까지 저렴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대출, 쇼핑몰서비스 다양 = LG카드(www.lgcard.com)는 자사회원중 신용상태가 양호한 회원에게 최고 1000만원까지 무보중으로 대출해 주는 `LG스피드론'을 내놓고 있다. 연 9~19%(수수료 1.2~4% 별도)로 2~24개월(원리금 균등상환)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한도는 회원의 신용상태에 따라 다르다. 인테넷으로 국세납부대출을 받을 수도 있는데 회원은 최저 30만원부터 연 9~19%의 금리가 적용된다.
삼성카드(www.samsungcard.co.kr)는 인터넷대출 서비스외에도 자신있게 내세우는 강점이 자체적으로 인터넷쇼핑몰(www.pricequiz.com)이다. 회사는 이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3%에 달하는 높은 수준의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특히 삼성카드가 발행하는 전자지갑을 이용할 경우 5%까지 적립된다. 또 3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여행상품의 경우 국내호텔콘도 최고 70%할인, 제주렌트카 50%할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BC카드(www.bccard.com)는 PDA무선인터넷서비스를 통해 이용대금청구내역, 거래승인, 연간실적, 가맹점입금내역 등 각종 실시간 온라인 조회서비스뿐만 아니라 현금 서비스및 대출신청, 연간 소득공제계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대출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회사는 인터넷을 통해 레포츠 전용사이트(www.leports.bccard.com)와 오락전용사이트(www.luckybc.com), 포인트 전용사이트(www.points.bccard.com)를 운영하고 있다.
외환카드(www.kebcard.co.kr)는 인터넷 현금서비스가 인기다. 회원들이 은행 창구나 CD/ATM기를 이용할 필요없이 홈페이지에서 현금서비스를 신청하면 회원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시켜준다. 현금서비스 신청 이전에 금액, 거래일자, 카드결제일자를 입력하면 예상 수수료를 알아 볼수 있다. 인터넷 카드대출서비스는 회원들이 직접 대출을 신청하면 곧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액, 이자율, 상환방법, 대출기간등을 입력하면 언제 얼마를 갚으면 되는지 계산해준다. 개인고객보호를 위해 카드대출 실행시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공인인증서를 적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 사이버지점을 이용하면 인터넷현금서비스, 대출을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현금서비스의 경우 자신의 현금서비스한도를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결제계좌나 다른 계좌로 즉시 이체가 가능하다. 인터넷대출은 최고 1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직장인 또는 전문직 종사자라면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비즈(Biz)론'이 편리하다. 1000만원한도까지 국세납부대출도 가능하며 인터넷쇼핑몰과 연개된 `꽃배달서비스'도 인기다.
국민카드(www.kukmincard.co.kr)는 `패스몰'(www.passmall.net)이라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생활용품, 가전제품, 잡화, 의류 등에 6개월 무이자할부(일부품목 제외)가 제공된다. 동양매직, SHARP전자, 로만손 등 국내 유수의 70여 업체가 입점해있다. 시중가 보다 20%정도 저렴하다. 또 가맹점 전용사이트(www.passcity.co.kr)에서는 가맹점회원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서비스를 제공한다.사이버 머니 등 각종 포인트 조회, 예약 및 구매 내역, 회원정보 변경등의 서비스도 눈에띤다.
신한카드(www.shinhancard.com)는 500만원이하의 사이버론(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통장(마이너스) 대출방식이며 신속한 대출이 장점. 대출기간은 1년이내지만 최초 취급일로부터 10년까지 자동연기가 가능하다. 금리는 연 14% (교원 및 공무원 제휴카드 회원은 연 13%)다.
우리카드(www.wooricard.com)은 인터넷쇼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원클릭 카드 결제서비스인 `우리인터넷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해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신용정보조회도 가능하다.
롯데카드(www.americanexpress.co.kr)는 홈페이지에 입점한 여러 제휴 쇼핑몰들을 연결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 아멕스카드로 결제할 경우 3개월 무이자할부, 할인혜택, 포인트적립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 음반, 컴퓨터, 레저등 13개 쇼핑몰과 제휴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