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질주 스피드 '짱' 스트레스 확 날려봐!
`진정한 스키 시즌은 이제부터`
tm키 시즌이 한달 남짓밖에 남아 아직까지 스키장을 찾지 못한 이들의 조바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스키장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기후의 특성상 2월이 스키를 타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말한다. 1월말부터 2월 중순까지 강설이 집중되기 때문. 12월이나 1월보다 설원을 미끄러지는 스키의 제 맛을 느끼기에는 오히려 좋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스키장들이 스키 시즌 막바지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개최, 스키어들은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스키장들이 스노보드 등 X게임을 위한 점프대와 레일을 대폭 보강, 설산을 찾는 마니아들의 즐거움이 더욱 크다.
◆이벤트= 올 2월 스키장들은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마련해 스키 재미 외에 보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가장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 대명비발디파크(www.daemyungcondo.com)는 2월 7∼22일 사이의 금ㆍ토요일에 바텐더가 즉석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연인에게 선물하는 `러브러브 쉐이크' 이벤트를 연다. 또 10∼14일에는 연인이 5개의 커플 반지 중 하나를 선택해 반지가 커플의 손가락에 맞으면 주는 `커플 신데렐라' 이벤트를 연다. 키스 이벤트인 `롱키스 굿나잇'과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키다리 삐에로'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지산포레스트리조트(www.jisanresort.co.kr)는 2월 15,16일 양일간 대회전과 모글, 하프파이프 등의 종목으로 대회를 치르는 `지산사랑 스키ㆍ스노보드 대회'를 개최한다. 또 같은 날 `모글스키의 신'으로 불리는 자니 모슬리 초청 모글스키대회도 동시에 연다. 지산은 또 요일별로 스노보드강습ㆍ리프트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17일부터 리프트와 강습권을 20% 할인해준다.
용평리조트(www.yongpyong.co.kr)도 2월 7,8일 양일간 한국과 일본의 아마추어 스키어ㆍ스노보더들이 경합을 벌이는 `제3회 한ㆍ일 스키&스노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 14∼16일에는 주한 외국인 1000여명이 참가해 알파인 스키와 노르딕 스키, 스노보드 실력을 겨루는 `주한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6∼19일에는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펀 스키 페스티벌'이 마련돼 있다.
보광휘닉스파크(www.phoenixpark.co.kr)에서는 2월부터 폐장일까지 졸업 및 입학생들에게는 리프트권과 스키임대 비용을 30∼4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에는 프로 스키어들이 나와 시범을 보여주는 데몬(시범자)과의 만남도 주선한다.
이밖에 무주리조트(www.mujuresort.com)는 2월 9,10일 `제12회 영ㆍ호남 화합 스키대회'를 개최하고, 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co.kr)는 프로에게 배우는 스노보드 이벤트, 통기타 라이브 축제(매일 저녁)를 2월 9일까지 연다.
◆시설 업그레이드= 스키장들은 올 겨울 스노보드 인구가 급증하면서 보드 파크 등 스노보더를 위한 전용시설을 마련, 어느 때보다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성우리조트는 하프파이프파크를 넓히는 한편, 보더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보더스라운지를 신설했다. 또 점프대와 곡선 및 직선 레일, 쿼터파이프 등 다양한 레일을 새롭게 만들었고, 파도타기식 이색 슬로프인 웨이브코스도 마련했다. 이밖에 울퉁불퉁 모글스키 코스도 열었다.
용평리조트는 중ㆍ상급자용 점프대와 S자형의 아나콘다레일, 원통형 모양의 레인보 레일 등으로 구성된 `드래곤 파크'를 올 초 신축했다.
보광휘닉스파크는 하프파이프와 점프대, 레일 등을 갖춘 스노보드파크를 개장했고, 지산포레스트리조트도 하프파이프 코스 외에 무지개처럼 휘어진 레일을 설치했다.
지산리조트의 윤정현 계장은 "올 초부터 스키장들이 레일을 설치, 미국이나 유럽의 스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진정한 스키 시즌은 이제부터`
tm키 시즌이 한달 남짓밖에 남아 아직까지 스키장을 찾지 못한 이들의 조바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스키장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기후의 특성상 2월이 스키를 타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말한다. 1월말부터 2월 중순까지 강설이 집중되기 때문. 12월이나 1월보다 설원을 미끄러지는 스키의 제 맛을 느끼기에는 오히려 좋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스키장들이 스키 시즌 막바지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개최, 스키어들은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스키장들이 스노보드 등 X게임을 위한 점프대와 레일을 대폭 보강, 설산을 찾는 마니아들의 즐거움이 더욱 크다.
◆이벤트= 올 2월 스키장들은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마련해 스키 재미 외에 보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가장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 대명비발디파크(www.daemyungcondo.com)는 2월 7∼22일 사이의 금ㆍ토요일에 바텐더가 즉석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연인에게 선물하는 `러브러브 쉐이크' 이벤트를 연다. 또 10∼14일에는 연인이 5개의 커플 반지 중 하나를 선택해 반지가 커플의 손가락에 맞으면 주는 `커플 신데렐라' 이벤트를 연다. 키스 이벤트인 `롱키스 굿나잇'과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키다리 삐에로'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지산포레스트리조트(www.jisanresort.co.kr)는 2월 15,16일 양일간 대회전과 모글, 하프파이프 등의 종목으로 대회를 치르는 `지산사랑 스키ㆍ스노보드 대회'를 개최한다. 또 같은 날 `모글스키의 신'으로 불리는 자니 모슬리 초청 모글스키대회도 동시에 연다. 지산은 또 요일별로 스노보드강습ㆍ리프트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17일부터 리프트와 강습권을 20% 할인해준다.
용평리조트(www.yongpyong.co.kr)도 2월 7,8일 양일간 한국과 일본의 아마추어 스키어ㆍ스노보더들이 경합을 벌이는 `제3회 한ㆍ일 스키&스노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 14∼16일에는 주한 외국인 1000여명이 참가해 알파인 스키와 노르딕 스키, 스노보드 실력을 겨루는 `주한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6∼19일에는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펀 스키 페스티벌'이 마련돼 있다.
보광휘닉스파크(www.phoenixpark.co.kr)에서는 2월부터 폐장일까지 졸업 및 입학생들에게는 리프트권과 스키임대 비용을 30∼4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에는 프로 스키어들이 나와 시범을 보여주는 데몬(시범자)과의 만남도 주선한다.
이밖에 무주리조트(www.mujuresort.com)는 2월 9,10일 `제12회 영ㆍ호남 화합 스키대회'를 개최하고, 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co.kr)는 프로에게 배우는 스노보드 이벤트, 통기타 라이브 축제(매일 저녁)를 2월 9일까지 연다.
◆시설 업그레이드= 스키장들은 올 겨울 스노보드 인구가 급증하면서 보드 파크 등 스노보더를 위한 전용시설을 마련, 어느 때보다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성우리조트는 하프파이프파크를 넓히는 한편, 보더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보더스라운지를 신설했다. 또 점프대와 곡선 및 직선 레일, 쿼터파이프 등 다양한 레일을 새롭게 만들었고, 파도타기식 이색 슬로프인 웨이브코스도 마련했다. 이밖에 울퉁불퉁 모글스키 코스도 열었다.
용평리조트는 중ㆍ상급자용 점프대와 S자형의 아나콘다레일, 원통형 모양의 레인보 레일 등으로 구성된 `드래곤 파크'를 올 초 신축했다.
보광휘닉스파크는 하프파이프와 점프대, 레일 등을 갖춘 스노보드파크를 개장했고, 지산포레스트리조트도 하프파이프 코스 외에 무지개처럼 휘어진 레일을 설치했다.
지산리조트의 윤정현 계장은 "올 초부터 스키장들이 레일을 설치, 미국이나 유럽의 스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