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폿 1000곳 추가 4월 현재 9000여곳 확보
KT가 올 들어 1000여 개의 핫스폿(Hot Spot)을 새로 구축하는 등 2.4㎓대역 공중 무선랜 분야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핫스폿은 대학교, 대도시 중심가, 패스트푸드 체인점, 대규모 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무선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지국 형태의 공간 개념으로, KT는 올 들어 1000여곳을 이미 추가 구축해 4월 현재 9000여곳의 핫스폿을 보유중이다.
특히 이 회사는 2.4㎓ 무선랜서비스의 경우, 곧 주파수 할당을 통해 상용화될 예정인 2.3㎓ 휴대인터넷서비스와 상호 보완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KT측은 2.4㎓ 무선랜이 고정용ㆍ초고속ㆍ저렴한 요금의 장점이 있는 반면 2.3㎓ 휴대인터넷서비스는 저속이동용ㆍ초고속ㆍ중저가 요금의 장점이 있어, 향후 2.3㎓휴대인터넷ㆍ2.4㎓ 무선랜ㆍcdma20001x EVDO 등 각각의 서비스가 갖고 있는 장점들을 연동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출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올해 무선랜 가입자 100만명을 추가 확보키로 하고, 가정용 가입자는 물론 공중 무선랜 사용자를 위해 공공 장소의 핫스폿을 지난해말 8000여곳에 이어 올해도 8000여곳을 추가키로 발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올 들어 전자랜드, 롯데리아 전국매장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핫스폿을 구축키로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PDA사용이 많은 중고차 거래시장에도 핫스폿을 늘려가고 있다. 지역본부 차원의 핫스폿 구축작업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KT 강원본부의 경우 최근 한국자동차육성협회 및 강원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자동차단지 네스팟화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강원도내 15개 자동차 매매단지에 핫스폿을 구축하고 네스팟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KT 강원본부는 23일 우선 1차분으로 50대의 PDA를 자동차 딜러들에게 공급하고, 연말까지 400대의 PDA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해말 9만8000여명이던 무선랜가입자가 올 들어 5만여명이 늘어 3월말 기준으로 15만명을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KT가 올 들어 1000여 개의 핫스폿(Hot Spot)을 새로 구축하는 등 2.4㎓대역 공중 무선랜 분야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핫스폿은 대학교, 대도시 중심가, 패스트푸드 체인점, 대규모 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무선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지국 형태의 공간 개념으로, KT는 올 들어 1000여곳을 이미 추가 구축해 4월 현재 9000여곳의 핫스폿을 보유중이다.
특히 이 회사는 2.4㎓ 무선랜서비스의 경우, 곧 주파수 할당을 통해 상용화될 예정인 2.3㎓ 휴대인터넷서비스와 상호 보완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KT측은 2.4㎓ 무선랜이 고정용ㆍ초고속ㆍ저렴한 요금의 장점이 있는 반면 2.3㎓ 휴대인터넷서비스는 저속이동용ㆍ초고속ㆍ중저가 요금의 장점이 있어, 향후 2.3㎓휴대인터넷ㆍ2.4㎓ 무선랜ㆍcdma20001x EVDO 등 각각의 서비스가 갖고 있는 장점들을 연동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출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올해 무선랜 가입자 100만명을 추가 확보키로 하고, 가정용 가입자는 물론 공중 무선랜 사용자를 위해 공공 장소의 핫스폿을 지난해말 8000여곳에 이어 올해도 8000여곳을 추가키로 발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올 들어 전자랜드, 롯데리아 전국매장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핫스폿을 구축키로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PDA사용이 많은 중고차 거래시장에도 핫스폿을 늘려가고 있다. 지역본부 차원의 핫스폿 구축작업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KT 강원본부의 경우 최근 한국자동차육성협회 및 강원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자동차단지 네스팟화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강원도내 15개 자동차 매매단지에 핫스폿을 구축하고 네스팟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KT 강원본부는 23일 우선 1차분으로 50대의 PDA를 자동차 딜러들에게 공급하고, 연말까지 400대의 PDA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해말 9만8000여명이던 무선랜가입자가 올 들어 5만여명이 늘어 3월말 기준으로 15만명을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