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이 기존 구매카드 결제 방식 대신 기업간(B2B) 전자외상매출채권 방식을 도입한다.
삼성종합화학 관계자는 6일 "금융시장의 유동성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물품 대급 지급분부터 전자외상매출채권 방식으로 결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삼성종합화학은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을 제휴 금융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말까지 거래 기업체들이 이들 은행의 외상매출채권 결제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수표의 지급기능과 어음의 신용공여기능을 혼합한 전자적인 형태의 금융ㆍ결제수단을 말한다.
즉, 전자상거래로 물품을 구매한 기업이 주거래은행을 통해 전자외상매출채권(전자증서)을 발행해 구매대금을 결제하면, 판매기업은 이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만기 전에 이를 담보로 거래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현금화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납품 업체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품 금액ㆍ외상매출채권 발행일ㆍ만기일ㆍ대출 가능 일자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된 지급 만기일에 지정계좌를 통해 납품대금을 입금 받게 된다.
특히, 대출 약정 시 결제기일 이전이라도 특정 금리로 물품 대금을 할인 받을 수 있어 중소 업체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우리ㆍ국민 등 은행 역시 삼성종합화학과 거래하는 우량 중소기업과의 예금ㆍ대출ㆍ외환 등 금융 거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프랑스 아토피나사와 내달 8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본 계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법인 출범 이후에도 전자외상매출채권 방식의 결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종합화학 관계자는 6일 "금융시장의 유동성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물품 대급 지급분부터 전자외상매출채권 방식으로 결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삼성종합화학은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을 제휴 금융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말까지 거래 기업체들이 이들 은행의 외상매출채권 결제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수표의 지급기능과 어음의 신용공여기능을 혼합한 전자적인 형태의 금융ㆍ결제수단을 말한다.
즉, 전자상거래로 물품을 구매한 기업이 주거래은행을 통해 전자외상매출채권(전자증서)을 발행해 구매대금을 결제하면, 판매기업은 이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만기 전에 이를 담보로 거래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현금화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납품 업체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품 금액ㆍ외상매출채권 발행일ㆍ만기일ㆍ대출 가능 일자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된 지급 만기일에 지정계좌를 통해 납품대금을 입금 받게 된다.
특히, 대출 약정 시 결제기일 이전이라도 특정 금리로 물품 대금을 할인 받을 수 있어 중소 업체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우리ㆍ국민 등 은행 역시 삼성종합화학과 거래하는 우량 중소기업과의 예금ㆍ대출ㆍ외환 등 금융 거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프랑스 아토피나사와 내달 8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본 계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법인 출범 이후에도 전자외상매출채권 방식의 결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