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뷰티산업 진출로 제2의 웹젠 신화를 일굴 겁니다"
오는 26일 청담동에 `마이클럽 뷰티센터 1호점'개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뷰티산업에 진출하는 여성 포털 마이클럽의 이수영 사장(38)은 "마이클럽의 온라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기업화 초기 단계인 뷰티산업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여성포털 마이클럽 사장으로 취임한 이수영 사장(38)은 "여성 포털의 특성상 회원들이 20~30대 여성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광고 중심의 온라인 사업에 한계를 느꼈다"며 "기존 수익구조를 보완할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해 오면서 여성과 연계된 오프라인 사업을 생각하다가 자연스럽게 뷰티산업에 눈을 돌리게 됐다"고 밝혔다.
3D 온라인 게임 `뮤'로 유명한 웹젠의 최대주주이기도 한 이사장은 수려한 외모와 발레리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무용을 하다보니 다치는 일이 많아서 어려서부터 마사지나 스파같은 에스테틱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요즘도 해외출장을 가면 꼭 마사지를 경험하지요. 아마 저의 이런 경험들이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 청담동에 3층 건물로 들어서는 `마이클럽 뷰티센터'는 `케어 & 커뮤니티'를 내세워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료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반나절 코스는 30만원선이며, 하루 코스는 40~50만원 선으로 호텔이나 전문병원에서 제공하는 에스테틱 서비스 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이 사장은 2년 안에 뷰티센터의 가맹점을 2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아직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입 소문을 타고 몇몇 개인 투자가들에게 가맹점 문의 제안을 받은 상태다. 1호점 오픈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 사장은 해외 유명 뷰티케어제품을 마이클럽 자체 브랜드로 사용, 독점 판매하는 등 뷰티 관련 분야에서 마이클럽 브랜드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사업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마이클럽은 오는 8월 말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mi놀이터' 내에 `마이게임(migame)'을 개설하고 자체 개발한 고스톱 게임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여성 포털 부분에서 1위를 지켜왔지만 이젠 마이클럽도 한 단계 도약할 시점"이라며 "오프라인 사업진출이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당초 70억원의 매출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 청담동에 `마이클럽 뷰티센터 1호점'개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뷰티산업에 진출하는 여성 포털 마이클럽의 이수영 사장(38)은 "마이클럽의 온라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기업화 초기 단계인 뷰티산업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여성포털 마이클럽 사장으로 취임한 이수영 사장(38)은 "여성 포털의 특성상 회원들이 20~30대 여성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광고 중심의 온라인 사업에 한계를 느꼈다"며 "기존 수익구조를 보완할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해 오면서 여성과 연계된 오프라인 사업을 생각하다가 자연스럽게 뷰티산업에 눈을 돌리게 됐다"고 밝혔다.
3D 온라인 게임 `뮤'로 유명한 웹젠의 최대주주이기도 한 이사장은 수려한 외모와 발레리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무용을 하다보니 다치는 일이 많아서 어려서부터 마사지나 스파같은 에스테틱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요즘도 해외출장을 가면 꼭 마사지를 경험하지요. 아마 저의 이런 경험들이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 청담동에 3층 건물로 들어서는 `마이클럽 뷰티센터'는 `케어 & 커뮤니티'를 내세워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료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반나절 코스는 30만원선이며, 하루 코스는 40~50만원 선으로 호텔이나 전문병원에서 제공하는 에스테틱 서비스 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이 사장은 2년 안에 뷰티센터의 가맹점을 2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아직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입 소문을 타고 몇몇 개인 투자가들에게 가맹점 문의 제안을 받은 상태다. 1호점 오픈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 사장은 해외 유명 뷰티케어제품을 마이클럽 자체 브랜드로 사용, 독점 판매하는 등 뷰티 관련 분야에서 마이클럽 브랜드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사업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마이클럽은 오는 8월 말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mi놀이터' 내에 `마이게임(migame)'을 개설하고 자체 개발한 고스톱 게임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여성 포털 부분에서 1위를 지켜왔지만 이젠 마이클럽도 한 단계 도약할 시점"이라며 "오프라인 사업진출이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당초 70억원의 매출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