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권문용)가 24시간 편의점과 손잡고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시작한다.
강남구는 구내의 24시간 편의점 6곳에 무인민원발급기(KIOSK)를 설치하고, 8월1일부터 1년 365일 24시간 쉬지 않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남구는 98년부터 지금까지 지하철역과 동사무소ㆍ백화점ㆍ병원 등에 총 61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등록 등ㆍ초본, 토지관련 증명 등 3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장소에서 심야 민원서류 발급이 제한돼 있어 급하게 서류를 뗄 일이 있는 구민들은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키오스크가 설치된 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위치한 `세븐일레븐'과 `훼밀리마트' 6곳으로, 구민들은 집 가까운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강남구 관계자는 "현재 24시간 민원발급이 가능한 것은 부동산 제증명에 그치고 있지만, 9월부터는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주민등록 등ㆍ초본 등 총 30여 종이 24시간 발급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 키오스크 이용률은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용횟수가 전년 대비 440%가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도 6월 현재 전년 대비 53% 증가한 총 17만건의 민원이 키오스크로 발급됐다.
강남구는 구내의 24시간 편의점 6곳에 무인민원발급기(KIOSK)를 설치하고, 8월1일부터 1년 365일 24시간 쉬지 않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남구는 98년부터 지금까지 지하철역과 동사무소ㆍ백화점ㆍ병원 등에 총 61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등록 등ㆍ초본, 토지관련 증명 등 3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장소에서 심야 민원서류 발급이 제한돼 있어 급하게 서류를 뗄 일이 있는 구민들은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키오스크가 설치된 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위치한 `세븐일레븐'과 `훼밀리마트' 6곳으로, 구민들은 집 가까운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강남구 관계자는 "현재 24시간 민원발급이 가능한 것은 부동산 제증명에 그치고 있지만, 9월부터는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주민등록 등ㆍ초본 등 총 30여 종이 24시간 발급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 키오스크 이용률은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용횟수가 전년 대비 440%가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도 6월 현재 전년 대비 53% 증가한 총 17만건의 민원이 키오스크로 발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