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선물거래소 이사장은 16일 "상장주식 선물 이관은 시장통합과는 상관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내년 1월1일부터는 선물거래소를 통해 상장주식 선물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중으로 상장주식 선물거래를 위한 시장운영실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연내에 시장운영 단말기, 네트워크 등 시장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모든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물거래소는 이를 위해 최근 증권거래소와 시장정보 이용계약 및 전산시스템 운용계약을 체결했으며 증권거래소 선물ㆍ옵션시장부 직원(22명)과 증권전산 직원 등 총 24명의 직원을 파견받기로 했다.
선물거래소는 이에 따라 오는 30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KOSPI200 선물 시장운영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고 증권거래소 및 선물거래소 이사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 선물중심 도시 육성을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키로 했다.
한편 선물거래소는 내년초부터 선물회사의 모든 상장주식 선물거래와 증권회사의 지수선물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 건의키로 했다.
양 거래소는 지난달초 상장주식 선물의 실질적인 일괄 이관, 2004년말까지 상장주식 선물에 대한 공동 결제이행 책임 부담 등을 골자로 하는 `상장주식 선물의 세부이관 방안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강 이사장은 "국내 선물 시장에 대한 미국 기관투자자의 직접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KOSPI200은 미국 상품선물관리위원회(CFTC), 국채선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절차를 진행이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중으로 상장주식 선물거래를 위한 시장운영실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연내에 시장운영 단말기, 네트워크 등 시장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모든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물거래소는 이를 위해 최근 증권거래소와 시장정보 이용계약 및 전산시스템 운용계약을 체결했으며 증권거래소 선물ㆍ옵션시장부 직원(22명)과 증권전산 직원 등 총 24명의 직원을 파견받기로 했다.
선물거래소는 이에 따라 오는 30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KOSPI200 선물 시장운영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고 증권거래소 및 선물거래소 이사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 선물중심 도시 육성을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키로 했다.
한편 선물거래소는 내년초부터 선물회사의 모든 상장주식 선물거래와 증권회사의 지수선물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 건의키로 했다.
양 거래소는 지난달초 상장주식 선물의 실질적인 일괄 이관, 2004년말까지 상장주식 선물에 대한 공동 결제이행 책임 부담 등을 골자로 하는 `상장주식 선물의 세부이관 방안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강 이사장은 "국내 선물 시장에 대한 미국 기관투자자의 직접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KOSPI200은 미국 상품선물관리위원회(CFTC), 국채선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절차를 진행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