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과 강북간의 신용카드 이용실태가 판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LG카드(대표 이종석)가 지난 2001년 3분기 누계 카드이용액과 올 3분기 누계 카드이용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은 헬스클럽 업종, 강북은 할인점 업종의 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ㆍ서초 상권의 경우, 최근 2년간 카드이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헬스클럽(123.3%)이고, 그 다음은 개인병원(81.8%), 학원(68.9%) 순이었다.
반면 강북지역(종로ㆍ명동ㆍ신촌상권)의 경우는 할인점(93.7%)의 이용률 상승폭이 가장 컸고, 다음은 실내 골프장(85.7%), 종합병원(63.3%) 순이었다.
학원업종의 경우 강남지역 증가율(68.9%)은 강북지역(21.6%)의 3배에 달했고, 가전ㆍ귀금속 업종의 경우 강남에서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과 달리 강북에서는 각각 8.1%(가전), 1.1%(귀금속)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룸싸롱의 경우는 강남이 2년 전에 비해 6.7% 증가했지만 강북은 24.8% 감소했다.
26일 LG카드(대표 이종석)가 지난 2001년 3분기 누계 카드이용액과 올 3분기 누계 카드이용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은 헬스클럽 업종, 강북은 할인점 업종의 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ㆍ서초 상권의 경우, 최근 2년간 카드이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헬스클럽(123.3%)이고, 그 다음은 개인병원(81.8%), 학원(68.9%) 순이었다.
반면 강북지역(종로ㆍ명동ㆍ신촌상권)의 경우는 할인점(93.7%)의 이용률 상승폭이 가장 컸고, 다음은 실내 골프장(85.7%), 종합병원(63.3%) 순이었다.
학원업종의 경우 강남지역 증가율(68.9%)은 강북지역(21.6%)의 3배에 달했고, 가전ㆍ귀금속 업종의 경우 강남에서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과 달리 강북에서는 각각 8.1%(가전), 1.1%(귀금속)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룸싸롱의 경우는 강남이 2년 전에 비해 6.7% 증가했지만 강북은 24.8%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