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이사장, "상품다양화ㆍ면제증권 취득"
"선물시장의 국제화를 추진해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세계 5대 글로벌 거래소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강정호 선물거래소 이사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물시장 발전 과제를 제시, 선물 상품의 다양성과 거래대금 등 질적 측면에서도 국제적 거래소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우선 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미국상품선물위원회(CFTC)와 증권감독위원회(SEC)로부터 투자 시장으로 인정받는 `No―Action Letter' 및 면제증권 취득에 나서 미국 투자자가 코스피200 선물 및 국채선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명망 있는 미국의 국제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세부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강정호 이사장은 또 "선물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금융식자층조차도 선물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같은 인식을 바꾸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위험회피를 위한 선물 본연의 기능에 대한 설명회 개최와 일반인들을 위한 `만화로 풀어본 선물'(가칭) 등의 책자 제작 등 대외 홍보활동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선물거래소는 이와 함께 지난 1월2일 증권거래소에서 선물거래소로 이관 상장돼 첫 거래된 코스피200 선물ㆍ옵션을 비롯해 코스닥 스타지수, 개별 주식선물 등의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코스피200 선물은 26일 현재 113.75포인트(종가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 106.3포인트 대비 7.46포인트가 상승한 상태며, 외국인의 거래비중은 22.7%로 지난해 하반기부터의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물시장의 국제화를 추진해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세계 5대 글로벌 거래소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강정호 선물거래소 이사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물시장 발전 과제를 제시, 선물 상품의 다양성과 거래대금 등 질적 측면에서도 국제적 거래소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우선 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미국상품선물위원회(CFTC)와 증권감독위원회(SEC)로부터 투자 시장으로 인정받는 `No―Action Letter' 및 면제증권 취득에 나서 미국 투자자가 코스피200 선물 및 국채선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명망 있는 미국의 국제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세부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강정호 이사장은 또 "선물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금융식자층조차도 선물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같은 인식을 바꾸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위험회피를 위한 선물 본연의 기능에 대한 설명회 개최와 일반인들을 위한 `만화로 풀어본 선물'(가칭) 등의 책자 제작 등 대외 홍보활동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선물거래소는 이와 함께 지난 1월2일 증권거래소에서 선물거래소로 이관 상장돼 첫 거래된 코스피200 선물ㆍ옵션을 비롯해 코스닥 스타지수, 개별 주식선물 등의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코스피200 선물은 26일 현재 113.75포인트(종가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 106.3포인트 대비 7.46포인트가 상승한 상태며, 외국인의 거래비중은 22.7%로 지난해 하반기부터의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