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술 자금 교환…모바일기기용 칩 활성화 기대
일본 반도체업체인 NEC전자와 미국 트랜스메타가 기술과 자금을 교환하는 제휴를 맺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세계 6위의 일본 반도체업체인 NEC전자가 트랜스메타의 절전형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을 도입하면서 트랜스메타의 주식을 일부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NEC는 트랜스메타의 기술도입으로 노트북PC,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용 칩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트랜스메타는 NEC와 협상으로 자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트랜스메타는 1990년대 말 절전형 칩을 개발해 당시 인텔과 맞설 수 있는 거대 반도체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체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트랜스메타 주가는 지난 2000년 50달러에서 24일에 3달러59센트까지 떨어져 시가총액이 6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트랜스메타는 지난해 12월 재무구조를 안정시키기 위해 74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지난 2002년 NEC에서 분사한 NEC전자는 트랜스메타와 합의를 하면서 주식 일부를 매입해 트랜스메타의 자금확보 노력에 숨통을 터주었다.
트랜스메타의 아트 스위프트 마케팅담당 최고책임자(CMO)는 "NEC전자가 트랜스메타의 지분을 2% 미만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일본 반도체업체인 NEC전자와 미국 트랜스메타가 기술과 자금을 교환하는 제휴를 맺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세계 6위의 일본 반도체업체인 NEC전자가 트랜스메타의 절전형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을 도입하면서 트랜스메타의 주식을 일부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NEC는 트랜스메타의 기술도입으로 노트북PC,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용 칩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트랜스메타는 NEC와 협상으로 자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트랜스메타는 1990년대 말 절전형 칩을 개발해 당시 인텔과 맞설 수 있는 거대 반도체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체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트랜스메타 주가는 지난 2000년 50달러에서 24일에 3달러59센트까지 떨어져 시가총액이 6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트랜스메타는 지난해 12월 재무구조를 안정시키기 위해 74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지난 2002년 NEC에서 분사한 NEC전자는 트랜스메타와 합의를 하면서 주식 일부를 매입해 트랜스메타의 자금확보 노력에 숨통을 터주었다.
트랜스메타의 아트 스위프트 마케팅담당 최고책임자(CMO)는 "NEC전자가 트랜스메타의 지분을 2% 미만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