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서버칩보다 시스템 가격 30% 절감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인텔아키텍처(IA) 서버 보급을 위해 기존 서버 칩에 비해 시스템 가격을 30% 가량 낮출 수 있는 보급형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인텔은 13일 대만에서 열린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아이테니엄2 1.4㎓와 1.6㎓에 3MB L3 캐시 메모리를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인텔은 신제품이 기존의 동급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에 비해 L3 캐시를 2배로 늘렸으나, 가격은 각각 1172달러와 2408달러(1000개 구입시 개당 가격)로 종래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각각의 제품은 랙 타입의 듀얼 프로세서로 이뤄져 있으며, 인텔은 이 프로세서로 테크니컬 컴퓨팅 클러스터 시스템은 물론, 저가형 프론트-엔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구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프로세서를 채택한 서버의 경우 기존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에 비해 성능이 25% 향상된 반면 가격은 약 28% 저렴하다고 인텔은 밝혔다.
이처럼 인텔이 보급형 프로세서를 선보이며 사실상 아이테니엄2 칩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전 세계 IA서버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또한 배가될 전망이다. 국내서도 한국HP를 비롯해 디지털헨지 등 IA서버 전문 제조업체들은 서버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텔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델, 후지쯔지멘스, IBM, 크라프트웨이(Kraftway), 랑차오(Lang Chao) 등과 같은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이번에 선보인 듀얼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코리아 윤상한 상무는 "IA서버가 기업에 많이 도입되면 될수록, 인텔은 더욱더 저렴하고 성능 좋은 프로세서를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선 인텔은 2007년까지 제온 기반 시스템과 같은 가격대에 2배의 성능을 발휘하는 아이테니엄2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인텔아키텍처(IA) 서버 보급을 위해 기존 서버 칩에 비해 시스템 가격을 30% 가량 낮출 수 있는 보급형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인텔은 13일 대만에서 열린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아이테니엄2 1.4㎓와 1.6㎓에 3MB L3 캐시 메모리를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인텔은 신제품이 기존의 동급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에 비해 L3 캐시를 2배로 늘렸으나, 가격은 각각 1172달러와 2408달러(1000개 구입시 개당 가격)로 종래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각각의 제품은 랙 타입의 듀얼 프로세서로 이뤄져 있으며, 인텔은 이 프로세서로 테크니컬 컴퓨팅 클러스터 시스템은 물론, 저가형 프론트-엔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구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프로세서를 채택한 서버의 경우 기존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에 비해 성능이 25% 향상된 반면 가격은 약 28% 저렴하다고 인텔은 밝혔다.
이처럼 인텔이 보급형 프로세서를 선보이며 사실상 아이테니엄2 칩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전 세계 IA서버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또한 배가될 전망이다. 국내서도 한국HP를 비롯해 디지털헨지 등 IA서버 전문 제조업체들은 서버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텔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델, 후지쯔지멘스, IBM, 크라프트웨이(Kraftway), 랑차오(Lang Chao) 등과 같은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이번에 선보인 듀얼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코리아 윤상한 상무는 "IA서버가 기업에 많이 도입되면 될수록, 인텔은 더욱더 저렴하고 성능 좋은 프로세서를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선 인텔은 2007년까지 제온 기반 시스템과 같은 가격대에 2배의 성능을 발휘하는 아이테니엄2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