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ㆍSOC부서 등 참여 TFT구성
정보시스템 총동원…연말 청사진
삼성그룹이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 기업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S(www.sds.samsung.co.kr 대표 김인)가 첨단 IT기술에 기반한 유비쿼터스도시(U시티)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최근 정보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TFT)인 `21세기 도시 IT서비스 모델개발팀`을 구성하고 U시티 사업모델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연말 사업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TFT에는 연구소 외에도 공공ㆍSOC 등 관련된 현업 부서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도시 개발 사업모델을 만드는 산실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능형빌딩시스템(IBS)ㆍ홈네트워크ㆍ영상시스템ㆍ모바일ㆍ지능형교통시스템 등 도시정보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금융ㆍ의료ㆍ교육 등 다양한 정보시스템 구축 경험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삼성SDS는 IBSㆍ홈네트워크ㆍ영상ㆍITSㆍ스마트카드 등 SOC 관련 기반기술 및 응용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사업모델 개발에서 이들 시스템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대부분의 SI업체가 스마트카드ㆍ홈네트워크ㆍ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요소기술을 협력업체에 의존하는 것과 다르게 자체 개발팀을 두고 수년간 연구개발(R&D) 투자를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이기종 전기 및 전자제품을 연결할 수 있는 차세대 홈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 올 하반기 정통부가 주관하는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웹서비스 기반의 원격관리시스템을 구현, 주차장ㆍ놀이터ㆍ엘리베이터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경찰ㆍ소방소 등 각종 공공기관과 실시간 연계되는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기상ㆍ외출ㆍ휴가ㆍ휴식ㆍ청소ㆍ영화감상 등 원하는 모드에 따라 가정내 환경이 맞춤형으로 바뀌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향후 국내에서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나 복합형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 등을 대상으로 선제안형 U시티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중국ㆍ아시아ㆍ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정부기술연구소 이계식 상무는 "도시개발은 과거 물리적 환경에 중점을 둔 사회간접자본(SOC) 위주 개발에서 IT가 핵심인프라로 들어간 시스템온칩(SoC) 중심으로 변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시스템 총동원…연말 청사진
삼성그룹이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 기업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S(www.sds.samsung.co.kr 대표 김인)가 첨단 IT기술에 기반한 유비쿼터스도시(U시티)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최근 정보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TFT)인 `21세기 도시 IT서비스 모델개발팀`을 구성하고 U시티 사업모델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연말 사업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TFT에는 연구소 외에도 공공ㆍSOC 등 관련된 현업 부서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도시 개발 사업모델을 만드는 산실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능형빌딩시스템(IBS)ㆍ홈네트워크ㆍ영상시스템ㆍ모바일ㆍ지능형교통시스템 등 도시정보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금융ㆍ의료ㆍ교육 등 다양한 정보시스템 구축 경험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삼성SDS는 IBSㆍ홈네트워크ㆍ영상ㆍITSㆍ스마트카드 등 SOC 관련 기반기술 및 응용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사업모델 개발에서 이들 시스템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대부분의 SI업체가 스마트카드ㆍ홈네트워크ㆍ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요소기술을 협력업체에 의존하는 것과 다르게 자체 개발팀을 두고 수년간 연구개발(R&D) 투자를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이기종 전기 및 전자제품을 연결할 수 있는 차세대 홈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 올 하반기 정통부가 주관하는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웹서비스 기반의 원격관리시스템을 구현, 주차장ㆍ놀이터ㆍ엘리베이터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경찰ㆍ소방소 등 각종 공공기관과 실시간 연계되는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기상ㆍ외출ㆍ휴가ㆍ휴식ㆍ청소ㆍ영화감상 등 원하는 모드에 따라 가정내 환경이 맞춤형으로 바뀌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향후 국내에서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나 복합형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 등을 대상으로 선제안형 U시티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중국ㆍ아시아ㆍ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정부기술연구소 이계식 상무는 "도시개발은 과거 물리적 환경에 중점을 둔 사회간접자본(SOC) 위주 개발에서 IT가 핵심인프라로 들어간 시스템온칩(SoC) 중심으로 변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