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150만가구에 구축
이미 현재가 된 디지털 홈 세상. 전 세계 가전, IT, 통신업체들이 그리고 있는 홈 네트워크의 큰 그림이 아직 까진 낮은 차원에서 현실화되고 있지만, 디지털 홈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정부는 이런 디지털 홈을 올해 전국 150만가구에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디지털 홈은 삶을 변화시킨다. 아침이면 저절로 조명이 켜지고, 집안 어디서나 세탁기나 전자레인지를 조작한다. 집밖에서 방문자를 확인하거나, 아이가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사무실에서 볼 수 있다. 쇼핑 중에도 가스밸브를 잠글 수 있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냉 난방기를 미리 작동시킨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체들이 건설사, 정보가전업체들과 제휴해 구축한 국내의 몇몇 아파트단지에서 이같은 삶은 실제 상황이 되고 있다.
홈 네트워크는 IT, 가전과 반도체, 광통신, 모바일, 그리고 다양한 솔루션과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기를 네트워킹 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미래형 주거환경이다.
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바로 `홈패드'. 노트북 사이즈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홈패드는 집안 어디서나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네트워크 된 정보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 컨트롤러'이다. 홈패드는 컴퓨터이면서 TV, 라디오, 디카, MP3플레이어다. 한마디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영상,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무선TV 시청도 가능하다. 이웃과의 화상통화나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디지털 홈에서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만족하는 건 안전이다. 현관과 집안에 설치된 침입감지센서는 부재 중 외부인 침입여부를 식별해 이상 발견시 경비실과 지정된 연락처로 통보해준다. 또한 방문자의 화상을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기능은 부재중에 누가 다녀갔는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혹시라도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외출했더라도 걱정 없다.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게이트웨이에 장착된 TV튜너로 집안 어디서든지 TV시청이 가능하다. 홈패드만 있으면 요리를 하면서 드라마를 보거나 자녀들이 각자의 방에서 교육방송을 볼 수도 있다. 가족사진을 디지털화해 모아 놓으면 홈패드는 훌륭한 전자앨범도 될 수 있다. 홈패드에 가족끼리 화상메모를 남기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아파트 단지 솔루션은 공용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제공해 홈패드나 주방모니터로 볼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원격으로 확인, 관리하는 원격검침은 전기, 가스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효율적인 단지운영으로 관리비는 내려간다. 단지 내 세대간의 네트워킹은 아파트단지를 좀더 정겹게 바꾸고 있다.
이미 현재가 된 디지털 홈 세상. 전 세계 가전, IT, 통신업체들이 그리고 있는 홈 네트워크의 큰 그림이 아직 까진 낮은 차원에서 현실화되고 있지만, 디지털 홈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정부는 이런 디지털 홈을 올해 전국 150만가구에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디지털 홈은 삶을 변화시킨다. 아침이면 저절로 조명이 켜지고, 집안 어디서나 세탁기나 전자레인지를 조작한다. 집밖에서 방문자를 확인하거나, 아이가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사무실에서 볼 수 있다. 쇼핑 중에도 가스밸브를 잠글 수 있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냉 난방기를 미리 작동시킨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체들이 건설사, 정보가전업체들과 제휴해 구축한 국내의 몇몇 아파트단지에서 이같은 삶은 실제 상황이 되고 있다.
홈 네트워크는 IT, 가전과 반도체, 광통신, 모바일, 그리고 다양한 솔루션과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기를 네트워킹 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미래형 주거환경이다.
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바로 `홈패드'. 노트북 사이즈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홈패드는 집안 어디서나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네트워크 된 정보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 컨트롤러'이다. 홈패드는 컴퓨터이면서 TV, 라디오, 디카, MP3플레이어다. 한마디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영상,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무선TV 시청도 가능하다. 이웃과의 화상통화나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디지털 홈에서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만족하는 건 안전이다. 현관과 집안에 설치된 침입감지센서는 부재 중 외부인 침입여부를 식별해 이상 발견시 경비실과 지정된 연락처로 통보해준다. 또한 방문자의 화상을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기능은 부재중에 누가 다녀갔는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혹시라도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외출했더라도 걱정 없다.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게이트웨이에 장착된 TV튜너로 집안 어디서든지 TV시청이 가능하다. 홈패드만 있으면 요리를 하면서 드라마를 보거나 자녀들이 각자의 방에서 교육방송을 볼 수도 있다. 가족사진을 디지털화해 모아 놓으면 홈패드는 훌륭한 전자앨범도 될 수 있다. 홈패드에 가족끼리 화상메모를 남기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아파트 단지 솔루션은 공용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제공해 홈패드나 주방모니터로 볼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원격으로 확인, 관리하는 원격검침은 전기, 가스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효율적인 단지운영으로 관리비는 내려간다. 단지 내 세대간의 네트워킹은 아파트단지를 좀더 정겹게 바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