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초기 소비자에 강한 인상 심어야” 2~3개월동안 CI개편 2000억 집중키로
GS그룹 전계열사에서 기업이미지(CI) 변경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주회사인 GS홀딩스는 그룹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CI 기초 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31일 CI 선포식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GS그룹은 소비자 접점 사업 비중이 높아 출범 초기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 2000억원에 달하는 CI개편 비용을 앞으로 2~3개월동안 집중적으로 쏟아부을 계획.
30일 GS그룹에 따르면 GS홀딩스는 올해초 국내외 상표 등록을 마친데 이어 최근 그룹 배지, 명함 등 CI 기초 시스템 구축작업을 마쳤다. 그룹사옥인 ‘LG강남타워’ 이름도 최근 ‘GS강남타워’로 바꿨다.
GS홀딩스 관계자는 “각 계열사의 작업 진척 사항을 수시로 점검,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며 “GS스포츠단 소속 FC서울의 박주영 선수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GS그룹의 주력 기업인 GS칼텍스는 전국 3300여개의 주유소·충전소의 외관과 주유기, 직원 유니폼 등 각종 비품 교체에만 500억원을 배정했다. GS스퀘어(백화점), GS마트(할인점), GS수퍼마켓, GS25(할인점) 등 대단위 네트워크망을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도 CI 교체를 5월말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사명을 변경한 GS건설도 사옥 이름을 ‘GS역전타워’로 변경했다. 특히 다음달 실시하는 서울 여의도지역 아파트 분양에서 LG이름을 떼고 ‘여의도자이’ 로 분양할 계획이다. 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아파트명에 GS는 넣지 않을 방침이다.
GS그룹 전계열사에서 기업이미지(CI) 변경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주회사인 GS홀딩스는 그룹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CI 기초 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31일 CI 선포식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GS그룹은 소비자 접점 사업 비중이 높아 출범 초기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 2000억원에 달하는 CI개편 비용을 앞으로 2~3개월동안 집중적으로 쏟아부을 계획.
30일 GS그룹에 따르면 GS홀딩스는 올해초 국내외 상표 등록을 마친데 이어 최근 그룹 배지, 명함 등 CI 기초 시스템 구축작업을 마쳤다. 그룹사옥인 ‘LG강남타워’ 이름도 최근 ‘GS강남타워’로 바꿨다.
GS홀딩스 관계자는 “각 계열사의 작업 진척 사항을 수시로 점검,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며 “GS스포츠단 소속 FC서울의 박주영 선수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GS그룹의 주력 기업인 GS칼텍스는 전국 3300여개의 주유소·충전소의 외관과 주유기, 직원 유니폼 등 각종 비품 교체에만 500억원을 배정했다. GS스퀘어(백화점), GS마트(할인점), GS수퍼마켓, GS25(할인점) 등 대단위 네트워크망을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도 CI 교체를 5월말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사명을 변경한 GS건설도 사옥 이름을 ‘GS역전타워’로 변경했다. 특히 다음달 실시하는 서울 여의도지역 아파트 분양에서 LG이름을 떼고 ‘여의도자이’ 로 분양할 계획이다. 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아파트명에 GS는 넣지 않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