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윤리위, 21곳 이용해지ㆍ차단조치
법으로 금지된 경마권 구매대행 인터넷사이트들이 적발됐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는 서울지검과 공동으로 인터넷사이트에서 불법으로 경마권 구매대행을 해주던 21곳을 적발하고, 이용해지와 해외 불법정보 차단조치를 취했다고 1일 밝혔다.
경마권은 한국마사회법 제48조에 따라 마사회 소속이 아닌 사람이 영리를 목적으로 구매를 대행하거나 알선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21개 경마권 구매대행 인터넷사이트들은 모두 불법행위를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일부 사이트들은 경마권 구매대행을 빙자해 회원들의 구입비를 편취하는 사기행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경마권 구매대행 사이트들은 대부분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거나 게릴라식으로 구매를 대행하고 있어 적발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 사이트들의 대부분은 경마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시하면서 경기당 배팅금액도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사행심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으로 금지된 경마권 구매대행 인터넷사이트들이 적발됐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는 서울지검과 공동으로 인터넷사이트에서 불법으로 경마권 구매대행을 해주던 21곳을 적발하고, 이용해지와 해외 불법정보 차단조치를 취했다고 1일 밝혔다.
경마권은 한국마사회법 제48조에 따라 마사회 소속이 아닌 사람이 영리를 목적으로 구매를 대행하거나 알선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21개 경마권 구매대행 인터넷사이트들은 모두 불법행위를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일부 사이트들은 경마권 구매대행을 빙자해 회원들의 구입비를 편취하는 사기행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경마권 구매대행 사이트들은 대부분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거나 게릴라식으로 구매를 대행하고 있어 적발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 사이트들의 대부분은 경마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시하면서 경기당 배팅금액도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사행심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