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잠시 잊어라"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의 전, 현직 대원들이 2006 독일월드컵 8강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과 적으로 돌아서 조국의 명예를 위해 격돌한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중 레알 마드리드에 적을 둔 선수는 10명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날(15명)이나 첼시(14명)보다는 많지 않다.
하지만 세계 각국의 축구스타 중에서도 알짜들을 모두 불러들인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각국 대표팀에서 키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이 한때 레알 마드리드에 몸을 담았던 선수까지 포함한다면 잉글랜드팀 못지 않다.
아트 사커의 지휘자 지네딘 지단은 이미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클럽팀 동료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젖히고 쐐기골을 박았다.
지단은 7월 2일 8강전에서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을 꿈꾸고 있는 클럽팀 동료 호나우두, 호베르투 카를루스, 호비뉴가 있는 브라질과 맞붙는다.
포르투갈과 8강에서 만나는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은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기 전 2시즌 동안 함께 뛰었던 루이스 피구와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화려한 풀레이를 펼쳤던 이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격돌하는 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중 레알 마드리드에 적을 둔 선수는 10명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날(15명)이나 첼시(14명)보다는 많지 않다.
하지만 세계 각국의 축구스타 중에서도 알짜들을 모두 불러들인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각국 대표팀에서 키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이 한때 레알 마드리드에 몸을 담았던 선수까지 포함한다면 잉글랜드팀 못지 않다.
아트 사커의 지휘자 지네딘 지단은 이미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클럽팀 동료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젖히고 쐐기골을 박았다.
지단은 7월 2일 8강전에서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을 꿈꾸고 있는 클럽팀 동료 호나우두, 호베르투 카를루스, 호비뉴가 있는 브라질과 맞붙는다.
포르투갈과 8강에서 만나는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은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기 전 2시즌 동안 함께 뛰었던 루이스 피구와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화려한 풀레이를 펼쳤던 이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격돌하는 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