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해체와 재구성/정기효 지음/에코리브르 펴냄/341쪽/1만3500원
저자는 `권위가 해체되고, 중심이 해체되고, 민족이 해체되는 시대에 무엇을 다시 세운다는 게 과연 가능한가?'라는 질문과 함께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어떻게 다시 세워야 하는가'라고 묻는다. 우리 사회의 이와 같은 혼란은 결국 현대 사회의 경험에 걸맞는 논리적 바탕을 찾지 못해서 생기는 혼란이라고 규정한 이 책은 독재자는 무너졌지만 그 논리적 영향력인 권위주의는 아직도 우리의 의식과 사회관행 속에서 자리한다고 지적한다.
◇포퓰리스트 리더/이면우 지음/삼성경제연구소 펴냄/144쪽/5000원
우리에게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는 정치 지도자로서의 업적보다는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로 더 익숙한 인물이다. 이 책은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총리직을 수행한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의 정치행로를 살펴보고, 오늘의 고이즈미를 만든 일반적으로 대중영합주의라고도 불리는 일본 사회의 포퓰리즘과 그의 포퓰리스트적 리더십을 알아본다. 또한, 포퓰리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일본 사회의 전개방향을 조심스레 전망한다.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달나라 정복기/레너드 위벌리 지음/뜨인돌 펴냄/276쪽/9000원
저자는 `권위가 해체되고, 중심이 해체되고, 민족이 해체되는 시대에 무엇을 다시 세운다는 게 과연 가능한가?'라는 질문과 함께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어떻게 다시 세워야 하는가'라고 묻는다. 우리 사회의 이와 같은 혼란은 결국 현대 사회의 경험에 걸맞는 논리적 바탕을 찾지 못해서 생기는 혼란이라고 규정한 이 책은 독재자는 무너졌지만 그 논리적 영향력인 권위주의는 아직도 우리의 의식과 사회관행 속에서 자리한다고 지적한다.
◇포퓰리스트 리더/이면우 지음/삼성경제연구소 펴냄/144쪽/5000원
우리에게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는 정치 지도자로서의 업적보다는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로 더 익숙한 인물이다. 이 책은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총리직을 수행한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의 정치행로를 살펴보고, 오늘의 고이즈미를 만든 일반적으로 대중영합주의라고도 불리는 일본 사회의 포퓰리즘과 그의 포퓰리스트적 리더십을 알아본다. 또한, 포퓰리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일본 사회의 전개방향을 조심스레 전망한다.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달나라 정복기/레너드 위벌리 지음/뜨인돌 펴냄/276쪽/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