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파워텔과 손잡고 한글지원 단말기 공급
모바일 이메일 서비스의 대명사 `블랙베리'와 한글이 만났다.
KT(대표 남중수)는 14일 KT파워텔과 협약을 맺고 한글입력방식 `KT나라글'을 탑재, 한글을 지원하는 블랙베리 단말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베리서비스 이용자들은 이제부터 한글로 단문메시지서비스(SMS)ㆍ이메일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글 지원에 따라 현재 가입자수 1500여명 수준에 불과한 국내 블랙베리 서비스 확산에도 탄력을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형태의 복합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을 송수신하고, 인터넷ㆍ이동전화ㆍ일정관리ㆍ메신저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600여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선 KT파워텔이 지난 6월 캐나다의 블랙베리 원천기술업체인 림(RIM)과 손잡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그동안 한글입력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서비스 이용자들이 한글 SMS 및 이메일을 받을 순 있지만, 보낼 순 없었다.
KT와 KT파워텔은 이번 협약에 따라 KT나랏글을 내장한 블랙베리 단말기를 공급하는 한편, 기존 블랙베리 단말기 이용자들에게는 KT파워텔 홈페이지(www.m0130.com)를 통해 단말기 기종에 맞는 KT 나랏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KT는 내년 2월부터 해외의 블랙베리 이용자들에게도 인터넷을 통해 KT나랏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블랙베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해외 교포, 유학생들도 내년부터는 KT나랏글을 이용해 편리하게 한글 SMS와 이메일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모바일 이메일 서비스의 대명사 `블랙베리'와 한글이 만났다.
KT(대표 남중수)는 14일 KT파워텔과 협약을 맺고 한글입력방식 `KT나라글'을 탑재, 한글을 지원하는 블랙베리 단말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베리서비스 이용자들은 이제부터 한글로 단문메시지서비스(SMS)ㆍ이메일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글 지원에 따라 현재 가입자수 1500여명 수준에 불과한 국내 블랙베리 서비스 확산에도 탄력을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형태의 복합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을 송수신하고, 인터넷ㆍ이동전화ㆍ일정관리ㆍ메신저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600여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선 KT파워텔이 지난 6월 캐나다의 블랙베리 원천기술업체인 림(RIM)과 손잡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그동안 한글입력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서비스 이용자들이 한글 SMS 및 이메일을 받을 순 있지만, 보낼 순 없었다.
KT와 KT파워텔은 이번 협약에 따라 KT나랏글을 내장한 블랙베리 단말기를 공급하는 한편, 기존 블랙베리 단말기 이용자들에게는 KT파워텔 홈페이지(www.m0130.com)를 통해 단말기 기종에 맞는 KT 나랏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KT는 내년 2월부터 해외의 블랙베리 이용자들에게도 인터넷을 통해 KT나랏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블랙베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해외 교포, 유학생들도 내년부터는 KT나랏글을 이용해 편리하게 한글 SMS와 이메일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