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사이즈도 한층 가벼워져…
이참에 한번 바꿔볼까 ?
연말 받고싶은 선물 베스트… 교체 수요 자극
수능이 끝나고 연말 분위기와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각 쇼핑몰은 특가전, 기획전들을 통해 선물용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시즌 선물 중 하나를 뽑으라면 대표적인 것으로 디지털카메라를 들 수 있다.
이제 누구나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 새로 선물해주는 것보다는 기존 것을 바꾸어 주는 트렌드 상품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이 디카다. 흔히 휴대폰처럼 1~2년 주기로 맘에 드는 디자인 제품으로 제품을 교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디카의 가격이 50만원대까지 떨어지자 기존 컴팩트 디카들도 시장 수성을 위해 가격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어 연말 디카 선물을 염두에 둔 소비자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디카의 경우 성능 상 크게 변별력을 두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제조업체나 외관의 특성으로 기기 선택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비교사이트 마이마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의 경우, 다양한 디자인과 나름대로의 컨셉트를 가지고 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캐논 `IXUS 900 Ti', `파워샷 G7'이나 삼성테크윈 `VLUU NV10', 파나소닉 `A700'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VLUU NV10'와 `익서스 900 Ti'는 각각 1000만화소 지원과 블랙과 블루의 감각적인 디자인, 유선형의 날렵한 모양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삼성 `VLUU'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디카를 표방하며 타 모델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파격적인 모양새를 가진 제품을 발빠르게 내놓는 소니의 `사이버샷 DSC-T' 시리즈는 슬림 디카로 두께가 손가락 굵기 정도에 불과한 카메라답지 않은 카메라 컨셉트로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꾸준히 끌고 있다.
이같이 성능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모델이 있다면 사용하기 편하고 수동기능이 결합된 실속 위주의 디카들도 있다.
캐논 `파워샷 G7', 파나소닉 `A700'이 대표적인 모델로 각각 뛰어난 수동기능과 그립감 위주의 단순한 디자인으로 사용하기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컴팩트 디카의 최대 장점은 자유로운 디자인과 휴대성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최근 DSLR의 가격 공세에 컴팩트 디카 시장이 주춤하는 추세로 파악된다. 더군다나 삼성, 소니 등 컴팩트 디카 만을 고집했던 제조업체들도 속속 신상품을 내놓으며 DSLR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자동카메라와 수동카메라의 사용자는 엄연히 나뉘게 돼 있다. 디카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사진을 찍던 사람이 전용가방에 여러 개의 렌즈에 한 손으로 들기 무거운 디카를 들고 다니며 예전처럼 맘껏 사진을 찍기에는 불편이 따른다. 더군다나 렌즈 구입에 따른 추가 비용도 만만치 않아 다시 컴팩트 디카로 교체하는 이른바 마이너그레이드 소비자도 많은 편이다.
이참에 한번 바꿔볼까 ?
연말 받고싶은 선물 베스트… 교체 수요 자극
수능이 끝나고 연말 분위기와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각 쇼핑몰은 특가전, 기획전들을 통해 선물용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시즌 선물 중 하나를 뽑으라면 대표적인 것으로 디지털카메라를 들 수 있다.
이제 누구나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 새로 선물해주는 것보다는 기존 것을 바꾸어 주는 트렌드 상품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이 디카다. 흔히 휴대폰처럼 1~2년 주기로 맘에 드는 디자인 제품으로 제품을 교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디카의 가격이 50만원대까지 떨어지자 기존 컴팩트 디카들도 시장 수성을 위해 가격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어 연말 디카 선물을 염두에 둔 소비자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디카의 경우 성능 상 크게 변별력을 두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제조업체나 외관의 특성으로 기기 선택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비교사이트 마이마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의 경우, 다양한 디자인과 나름대로의 컨셉트를 가지고 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캐논 `IXUS 900 Ti', `파워샷 G7'이나 삼성테크윈 `VLUU NV10', 파나소닉 `A700'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VLUU NV10'와 `익서스 900 Ti'는 각각 1000만화소 지원과 블랙과 블루의 감각적인 디자인, 유선형의 날렵한 모양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삼성 `VLUU'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디카를 표방하며 타 모델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파격적인 모양새를 가진 제품을 발빠르게 내놓는 소니의 `사이버샷 DSC-T' 시리즈는 슬림 디카로 두께가 손가락 굵기 정도에 불과한 카메라답지 않은 카메라 컨셉트로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꾸준히 끌고 있다.
이같이 성능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모델이 있다면 사용하기 편하고 수동기능이 결합된 실속 위주의 디카들도 있다.
캐논 `파워샷 G7', 파나소닉 `A700'이 대표적인 모델로 각각 뛰어난 수동기능과 그립감 위주의 단순한 디자인으로 사용하기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컴팩트 디카의 최대 장점은 자유로운 디자인과 휴대성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최근 DSLR의 가격 공세에 컴팩트 디카 시장이 주춤하는 추세로 파악된다. 더군다나 삼성, 소니 등 컴팩트 디카 만을 고집했던 제조업체들도 속속 신상품을 내놓으며 DSLR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자동카메라와 수동카메라의 사용자는 엄연히 나뉘게 돼 있다. 디카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사진을 찍던 사람이 전용가방에 여러 개의 렌즈에 한 손으로 들기 무거운 디카를 들고 다니며 예전처럼 맘껏 사진을 찍기에는 불편이 따른다. 더군다나 렌즈 구입에 따른 추가 비용도 만만치 않아 다시 컴팩트 디카로 교체하는 이른바 마이너그레이드 소비자도 많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