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비주얼 무기 기업홍보 '딱'
키워드검색ㆍ텍스트형ㆍ배너 분류
타깃ㆍ잠재고객 따라 방법 차별화
'비용대비 광고효과' 극대화 해야
지난 3분기 미국 온라인 광고시장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미국 인터넷광고협회(IAB)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미디어 전문그룹인 `제니스옵티미디어(ZenithOptimedia)'의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온라인 광고시장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76%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도 2005년 6625억원 규모에서 올해 8822억원 규모로 3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망이 밝습니다.
최근 기업들은 새로운 온라인 광고기법을 속속 도입해 광고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광고의 경우 건물외벽을 랩핑하는 화려한 옥외광고나 황금시간대의 지상파방송에 광고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기업이 있고,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시선을 붙잡을 수 있는 버스정류ㆍ지하철출입문 등에 광고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때가 있는 것처럼, 온라인 광고의 효과도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광고에 어떤 형태들이 존재하고 있고, 과금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봄으로써 각 기업이 실질적인 광고목표를 달성하는 적합한 광고가 무엇인지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다양한 온라인 광고 형태 = 현재 온라인광고를 형태별로 크게 분류해 보면, `키워드 검색광고', `텍스트형 광고', `배너광고'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초기에 가장 먼저 탄생한 것이 배너광고로 오프라인 광고에 비유하면, 대형 광고주의 브랜드나 이미지 광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 동영상 등 현란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기업의 이미지나 브랜드를 광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배너광고가 예산의 부담과 광고효과 측면에서 논란이 계속되면서, 클릭을 보장하는 `키워드 검색광고', `텍스트형 광고'들이 주목받게 됐습니다.
`키워드 검색광고'는 스폰서링크라는 이름으로 오버추어, 구글이 대표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검색광고'는 기본적으로 어떤 필요나 특정 목적을 가지고 `키워드'를 검색하는 적극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 때 적합합니다. 진행단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광고주들이 서로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하면, 가장 높은 가격을 책정한 광고주가 가장 상위에 노출되게 된다. 가장 핵심인 `키워드'의 평균 단가는 업종이나 제품, 그리고 계절적 요인에 의해 달라집니다.
기존의 배너광고가 이미지나 브랜드 노출효과가 있었지만 클릭을 보장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던 상황에서 `키워드 검색광고'는 초창기 중소기업이나 영세업체에서 효과적인 광고수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문맥광고(contextual advertising)의 형태로 노출광고 영역으로의 확장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키워드 검색광고의 부정클릭 위험성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텍스트형 광고'는 네티즌이 많이 다니는 길목 한 귀퉁이에 고정위치를 정해 놓고 클릭하고 싶도록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충실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인 광고기법입니다. 타깃 고객에 적합한 것이 `키워드 검색광고'라면, `텍스트형 광고'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할 때 적합합니다. `텍스트형 광고'는 이벤트 진행시에 효과적인데, 예를 들어서 "그동안 영어공부 속았다", "연말소득공제 300만원 받는 방법" 등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카피 전략으로 클릭을 유도, 회원가입을 유치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독려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카피의 크리에이티브에 따라서 클릭율 및 회원가입 및 결제 등의 전환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를 시작하려고 준비할 때 `어떤 온라인광고가 효과가 제일 좋다'는 일차원적인 비교보다는, 위 3가지 형태의 광고 중에 각각의 광고 집행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하는 게 `비용대비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금형태로 살펴보는 온라인광고= 인터넷 광고 초창기에 등장한 배너광고는 CPM 광고의 대표적 형태입니다. CPM은 Cost per Millennium의 약자로, 1000번의 노출에 대해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클릭당 과금을 부과하는 방식은 CPC 광고라고 합니다. CPC는 Cost per Click의 약자로, 이용자가 광고를 한번 클릭할 때마다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입니다. 오버추어와 구글의 검색광고, 리얼클릭의 텍스트형 광고가 이러한 과금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광고 중 오버추어나 구글에서 경쟁입찰방식을 이용한 클릭당 단가가 변동되는 CPC제도를 취하고 있으며, 리얼클릭의 텍스트형 광고는 클릭당 250원의 고정단가제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CPA(Cost per Acqusition) 광고가 있으며, 이는 구매당 광고비 지불하는 것으로 클릭에 의해 들어온 유저가 실제 회원가입을 하거나 제품 구입을 했을 때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로서 기업의 텔레마케팅을 위한 DB확보와 무료체험 이벤트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형태는 광고를 보고 들어온 인터넷 사용자가 회원가입이나 문의신청 등을 했을 때, 무료이용권, 포인트적립 등으로 보상을 해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워드검색ㆍ텍스트형ㆍ배너 분류
타깃ㆍ잠재고객 따라 방법 차별화
'비용대비 광고효과' 극대화 해야
지난 3분기 미국 온라인 광고시장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미국 인터넷광고협회(IAB)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미디어 전문그룹인 `제니스옵티미디어(ZenithOptimedia)'의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온라인 광고시장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76%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도 2005년 6625억원 규모에서 올해 8822억원 규모로 3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망이 밝습니다.
최근 기업들은 새로운 온라인 광고기법을 속속 도입해 광고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광고의 경우 건물외벽을 랩핑하는 화려한 옥외광고나 황금시간대의 지상파방송에 광고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기업이 있고,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시선을 붙잡을 수 있는 버스정류ㆍ지하철출입문 등에 광고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때가 있는 것처럼, 온라인 광고의 효과도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광고에 어떤 형태들이 존재하고 있고, 과금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봄으로써 각 기업이 실질적인 광고목표를 달성하는 적합한 광고가 무엇인지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다양한 온라인 광고 형태 = 현재 온라인광고를 형태별로 크게 분류해 보면, `키워드 검색광고', `텍스트형 광고', `배너광고'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초기에 가장 먼저 탄생한 것이 배너광고로 오프라인 광고에 비유하면, 대형 광고주의 브랜드나 이미지 광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 동영상 등 현란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기업의 이미지나 브랜드를 광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배너광고가 예산의 부담과 광고효과 측면에서 논란이 계속되면서, 클릭을 보장하는 `키워드 검색광고', `텍스트형 광고'들이 주목받게 됐습니다.
`키워드 검색광고'는 스폰서링크라는 이름으로 오버추어, 구글이 대표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검색광고'는 기본적으로 어떤 필요나 특정 목적을 가지고 `키워드'를 검색하는 적극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 때 적합합니다. 진행단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광고주들이 서로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하면, 가장 높은 가격을 책정한 광고주가 가장 상위에 노출되게 된다. 가장 핵심인 `키워드'의 평균 단가는 업종이나 제품, 그리고 계절적 요인에 의해 달라집니다.
기존의 배너광고가 이미지나 브랜드 노출효과가 있었지만 클릭을 보장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던 상황에서 `키워드 검색광고'는 초창기 중소기업이나 영세업체에서 효과적인 광고수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문맥광고(contextual advertising)의 형태로 노출광고 영역으로의 확장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키워드 검색광고의 부정클릭 위험성이 널리 알려짐으로써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텍스트형 광고'는 네티즌이 많이 다니는 길목 한 귀퉁이에 고정위치를 정해 놓고 클릭하고 싶도록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충실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인 광고기법입니다. 타깃 고객에 적합한 것이 `키워드 검색광고'라면, `텍스트형 광고'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할 때 적합합니다. `텍스트형 광고'는 이벤트 진행시에 효과적인데, 예를 들어서 "그동안 영어공부 속았다", "연말소득공제 300만원 받는 방법" 등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카피 전략으로 클릭을 유도, 회원가입을 유치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독려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카피의 크리에이티브에 따라서 클릭율 및 회원가입 및 결제 등의 전환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를 시작하려고 준비할 때 `어떤 온라인광고가 효과가 제일 좋다'는 일차원적인 비교보다는, 위 3가지 형태의 광고 중에 각각의 광고 집행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하는 게 `비용대비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금형태로 살펴보는 온라인광고= 인터넷 광고 초창기에 등장한 배너광고는 CPM 광고의 대표적 형태입니다. CPM은 Cost per Millennium의 약자로, 1000번의 노출에 대해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클릭당 과금을 부과하는 방식은 CPC 광고라고 합니다. CPC는 Cost per Click의 약자로, 이용자가 광고를 한번 클릭할 때마다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입니다. 오버추어와 구글의 검색광고, 리얼클릭의 텍스트형 광고가 이러한 과금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광고 중 오버추어나 구글에서 경쟁입찰방식을 이용한 클릭당 단가가 변동되는 CPC제도를 취하고 있으며, 리얼클릭의 텍스트형 광고는 클릭당 250원의 고정단가제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CPA(Cost per Acqusition) 광고가 있으며, 이는 구매당 광고비 지불하는 것으로 클릭에 의해 들어온 유저가 실제 회원가입을 하거나 제품 구입을 했을 때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로서 기업의 텔레마케팅을 위한 DB확보와 무료체험 이벤트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형태는 광고를 보고 들어온 인터넷 사용자가 회원가입이나 문의신청 등을 했을 때, 무료이용권, 포인트적립 등으로 보상을 해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