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호=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가 지난 7월 28일 러시아 플라세츠크 발사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위성강국 대열에 올려 놓았다. 아리랑 2호에는 해상도 1m급 광학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세계 7위권 고정밀 위성보유국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아리랑 2호는 북한 핵실험 추정 장소를 정밀하게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았다. 또 설계기술을 비롯해 80% 이상이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무궁화 5호=아리랑 2호 발사 성공에 이어 지난 8월 22일 국내 최초의 민-군 공용통신 위성인 무궁화 위성 5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무궁화 위성 5호에는 군용 중계기 12개와 KT에서 사용할 상업용 중계기 24개가 탑재됐으며 앞으로 10년간 천이궤도를 비행한 후 3만6000km 상공의 정지궤도에 안착, 내년말 부터 통합지휘체계 운용을 위한 전략, 전술통신망으로 활용된다.
무궁화 5호=아리랑 2호 발사 성공에 이어 지난 8월 22일 국내 최초의 민-군 공용통신 위성인 무궁화 위성 5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무궁화 위성 5호에는 군용 중계기 12개와 KT에서 사용할 상업용 중계기 24개가 탑재됐으며 앞으로 10년간 천이궤도를 비행한 후 3만6000km 상공의 정지궤도에 안착, 내년말 부터 통합지휘체계 운용을 위한 전략, 전술통신망으로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