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직원 6명을 이끌고 창업한지 15년 만에 직원수 4500여명, 매출 3조원대(지난해말 기준)의 회사를 만들어낸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의 팬택신화가 위기를 맞았다.
현재 1조5000억원 수준의 부채를 안고 있는 팬택계열은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 기업구조개선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팬택계열의 채권은 3개월간 유예됐으며, 박 부회장의 경영권도 유지되고 있다.
현재 1조5000억원 수준의 부채를 안고 있는 팬택계열은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 기업구조개선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팬택계열의 채권은 3개월간 유예됐으며, 박 부회장의 경영권도 유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