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계/이재관 지음/셀핀 펴냄/143쪽/9000원
필자는 인터넷 동호회의 카페지기를 하다가 시를 쓰기 시작했고, 컴퓨터를 통해 음악과 시와 이미지를 배웠다. 디지털은 차가운 기술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필자는 `인터넷은 출발부터 사회적인 것'이었다고 전한다. 저자는 사계의 순환과 디지털 유토피아를 달관의 미학을 통해 아름다운 시로 풀어낸다. 봄비 내리는 어느 날 창 앞에 앉아 컴퓨터의 모니터를 응시하며 빗방울 사이의 아날로그를 잡아내는 시인의 감각이 느껴진다.
◇리본공예 큐빅공예/박자영ㆍ박진하 지음/셀핀 펴냄/207쪽/2만9000원
지금까지 리본공예나 큐빅공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실린 책자는 많이 나오지 못했다. 모든 제작과정을 사진으로 일일이 넣기란 무척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리본공예나 큐빅공예는 기법도 기법이지만, 어떤 재료를 어떻게 구입하고 매치 시키는가도 초보의 어려운 점이라고 꼽는다. 그래서 이 책에는 그대로 따라 만들 수 있는 DIY세트도 함께 사이트에 구성해 놓았다.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이해/더글러스 다우드 외 6명/필맥 펴냄/264쪽/1만3000원
필자는 인터넷 동호회의 카페지기를 하다가 시를 쓰기 시작했고, 컴퓨터를 통해 음악과 시와 이미지를 배웠다. 디지털은 차가운 기술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필자는 `인터넷은 출발부터 사회적인 것'이었다고 전한다. 저자는 사계의 순환과 디지털 유토피아를 달관의 미학을 통해 아름다운 시로 풀어낸다. 봄비 내리는 어느 날 창 앞에 앉아 컴퓨터의 모니터를 응시하며 빗방울 사이의 아날로그를 잡아내는 시인의 감각이 느껴진다.
◇리본공예 큐빅공예/박자영ㆍ박진하 지음/셀핀 펴냄/207쪽/2만9000원
지금까지 리본공예나 큐빅공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실린 책자는 많이 나오지 못했다. 모든 제작과정을 사진으로 일일이 넣기란 무척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리본공예나 큐빅공예는 기법도 기법이지만, 어떤 재료를 어떻게 구입하고 매치 시키는가도 초보의 어려운 점이라고 꼽는다. 그래서 이 책에는 그대로 따라 만들 수 있는 DIY세트도 함께 사이트에 구성해 놓았다.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이해/더글러스 다우드 외 6명/필맥 펴냄/264쪽/1만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