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영상 `완벽한 만남`
와인잔 형상화 유려한 곡선미
인테리어 친화적 디자인 갖춰
명암비 1만대1 PDP수준 자랑
삼성전자의 2007년형 보르도 LCD TV는 와인잔을 형상화한 기존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감각적인 검은색 프레임에 고광택 코팅 베젤, 스탠드를 포함한 전체 디자인의 유려한 곡선미와 파란색 LED와 하단의 크리스탈 테코 부분이 와인잔 그대로다.
최근 지문과 스크래치에 자유롭지 못한 고광택 코팅이 휴대용 기기에 사용되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사용자가 많지만, 고정돼 있는 TV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재질의 특성상 거실이나 방에 빛이 들어오면 표면의 난반사가 TV 시청을 방해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인간의 시각적 차이에 의해 검은색 베젤 안쪽의 화면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장점도 있다.
보르도에 채용된 S-PVA 패널은 상하좌우 각각 178도의 광시야각 패널로, 많은 사람이 화면을 봐야하는 교육장 및 홍보용 영상 상영시 위치에 제한이 없으며 가정에서는 정면에서 벗어난 시청 위치에서도 잘 보인다.
LCD TV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사양 중 하나인 명암비는 1만대1이며 응답속도는 5ms로 어두운 시청 환경에서도 화면의 끌림 현상이 없다. 여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화면에 대해 순간적으로 백라이트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과 와이드 컬러 컨트롤 기능으로 LCD의 한계 중 하나인 외부의 밝은 빛에 파란색과 녹색이 흐려지는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기술을 통해 좋은 화질의 기본이 되는 블랙은 해저 2만리의 바다처럼 깊고 화이트의 명암차이 역시 잘 구분된다. 또한 동급 LCD TV 중 최고의 밝기(550 칸델라)와 HD화질 전문 칩인 `DNle(Digital Natural Image engine)'이 탑재돼 있어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깨끗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외부 연결은 최신형 제품답게 3개의 HDMI 단자가 있지만, PC 연결은 DVI가 아닌 D-sub로만 가능하다. 그러나 일정한 거리를 두고 본다면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2007년형 보르도는 동급의 다른 브랜드 LCD TV의 타임머신 등과 같은 독특한 기능은 없지만, PDP 수준의 명암비와 인테리어 친화적 디자인을 갖고 있다. 이는 가전제품의 인테리어화에 의해 또 다른 선택 조건이 될 수 있다. 디지털 가전을 제대로 음미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멋진 외모와 출중한 실력의 디지털 소믈리에, 보르도가 도와줄 것이다.
와인잔 형상화 유려한 곡선미
인테리어 친화적 디자인 갖춰
명암비 1만대1 PDP수준 자랑
삼성전자의 2007년형 보르도 LCD TV는 와인잔을 형상화한 기존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감각적인 검은색 프레임에 고광택 코팅 베젤, 스탠드를 포함한 전체 디자인의 유려한 곡선미와 파란색 LED와 하단의 크리스탈 테코 부분이 와인잔 그대로다.
최근 지문과 스크래치에 자유롭지 못한 고광택 코팅이 휴대용 기기에 사용되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사용자가 많지만, 고정돼 있는 TV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재질의 특성상 거실이나 방에 빛이 들어오면 표면의 난반사가 TV 시청을 방해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인간의 시각적 차이에 의해 검은색 베젤 안쪽의 화면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장점도 있다.
보르도에 채용된 S-PVA 패널은 상하좌우 각각 178도의 광시야각 패널로, 많은 사람이 화면을 봐야하는 교육장 및 홍보용 영상 상영시 위치에 제한이 없으며 가정에서는 정면에서 벗어난 시청 위치에서도 잘 보인다.
LCD TV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사양 중 하나인 명암비는 1만대1이며 응답속도는 5ms로 어두운 시청 환경에서도 화면의 끌림 현상이 없다. 여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화면에 대해 순간적으로 백라이트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과 와이드 컬러 컨트롤 기능으로 LCD의 한계 중 하나인 외부의 밝은 빛에 파란색과 녹색이 흐려지는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기술을 통해 좋은 화질의 기본이 되는 블랙은 해저 2만리의 바다처럼 깊고 화이트의 명암차이 역시 잘 구분된다. 또한 동급 LCD TV 중 최고의 밝기(550 칸델라)와 HD화질 전문 칩인 `DNle(Digital Natural Image engine)'이 탑재돼 있어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깨끗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외부 연결은 최신형 제품답게 3개의 HDMI 단자가 있지만, PC 연결은 DVI가 아닌 D-sub로만 가능하다. 그러나 일정한 거리를 두고 본다면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2007년형 보르도는 동급의 다른 브랜드 LCD TV의 타임머신 등과 같은 독특한 기능은 없지만, PDP 수준의 명암비와 인테리어 친화적 디자인을 갖고 있다. 이는 가전제품의 인테리어화에 의해 또 다른 선택 조건이 될 수 있다. 디지털 가전을 제대로 음미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멋진 외모와 출중한 실력의 디지털 소믈리에, 보르도가 도와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