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년 전통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준결승에서 프리미어리거 태극전사들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또는 이동국(28.미들즈브러)과 이영표(30.토트넘)가 재경기와 준결승에서 모두 이길 경우 오는 5월19일(이하 현지시간) 새로 완공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대망의 결승에서 만날 수도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가 FA컵 4강 대진 추첨을 한 결과 맨유-미들즈브러전 재경기 승자는 왓포드와 맞붙고, 토트넘-첼시전 재경기 승리 팀은 블랙번 로버스와 만난다.
준결승은 다음 달 14, 15일 열린다. 앞서 박지성의 맨유와 이동국의 미들즈브러는 19일 오후 8시 재경기를 치르고, 11일 3-3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토트넘과 첼시도 재경기로 4강 진출팀을 가 린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하지만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또는 이동국(28.미들즈브러)과 이영표(30.토트넘)가 재경기와 준결승에서 모두 이길 경우 오는 5월19일(이하 현지시간) 새로 완공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대망의 결승에서 만날 수도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가 FA컵 4강 대진 추첨을 한 결과 맨유-미들즈브러전 재경기 승자는 왓포드와 맞붙고, 토트넘-첼시전 재경기 승리 팀은 블랙번 로버스와 만난다.
준결승은 다음 달 14, 15일 열린다. 앞서 박지성의 맨유와 이동국의 미들즈브러는 19일 오후 8시 재경기를 치르고, 11일 3-3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토트넘과 첼시도 재경기로 4강 진출팀을 가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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